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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슈돌

하오x송가인 만남→문희준, 오은영에 잼잼이 육아법 점검

by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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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잼잼이(문희율)네 가족부터 하오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까지 ‘슈돌’의 재미를 가득 채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넌 나의 사랑이어라’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이 ‘잼잼이’(문희율)네를 찾아왔다.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미리 상담을 신청했던 것이다.


오 박사는 잼잼이네를 관찰한 뒤 솔루션을 내놓았다. 먼저 그녀는 “일상에서 부모님이 자식에게 존댓말을 쓰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역할놀이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오 박사는 “훈육시 분명하고 간결하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라”며 “훈육을 통해 아이가 옳고 그름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잼잼이는 언어 능력과 자기 표현이 또래보다 빠르기 때문에 조절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영상을 보여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희준은 “영상을 틀어놓고 정신을 팔리게 한다. 그때 입에 밥을 넣어줘야 그래야 먹는다”고 자신만의 방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옳은 방식은 아니었다. 젓가락을 쓰지 못 하더라도 아기가 직접 밥을 먹도록 도와야 한다고.


문희준은 “불만이 있을 땐 빨리 해결해주면서 키웠는데 그게 아이한테 잘못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 박사의 가르침 후 문희준과 소율은 잼잼이가 떼를 써도 곧바로 들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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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편 강개리와 강하오 부자는 트로트가수 송가인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아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만드는가 하면, 청소기를 돌리며 집안을 깨끗하게 치웠다.


송가인은 이날 하오에게 줄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해왔다. 사인이 담긴 앨범과 노래할 수 있는 마이크까지 사온 것. 송가인은 “이모가 하오를 너무 좋아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하오는 송가인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는데 건네주며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앞서 하오는 송가인에게 줄 편지까지 준비했다. 강개리는 아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적었는데, 하오는 송가인에게 “얼굴도 예쁘고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말 잘 듣는 어른이 돼”라고 말했다.


하오는 “박 감독님이 좋아요, 송가인 이모가 좋아요?”라는 질문에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식사를 하다가 다시 한 번 묻자 “박 감독님”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송가인 이모도 좋아해줄 거다”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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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편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의 하루는 이날도 버라이어티 했다.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의 새 신발을 신고 거실을 활보했고, 윌리엄은 사이키 조명을 켜고 방 안에서 혼자 춤을 추고 있었다.


이날 윌리엄은 식사하기 전에 과자를 먹고 싶다고 아빠에게 떼를 썼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안 된다”고 훈육했다. 이에 윌리엄은 “아빠는 맨날 안 된다고 한다. 안 된다는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탁에 있던 과자를 재빨리 손에 넣고 식탁 밑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동생 벤틀리도 형을 따라 탁자 밑으로 들어가 과자를 먹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작전을 짰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버튼을 누르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모든 움직임을 정지한 것. 샘은 아이들이 버튼을 눌렀을 때 얼음처럼 굳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이에 윌리엄은 “(아빠가 몰라서) 너무 좋다”며 동생과 마음껏 과자를 먹었다.


벤틀리는 배가 부르자 과자를 흘리며 금세 집 안을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이에 윌리엄은 “너가 맨날 이렇게 하니까 아빠가 맨날 화를 내지”라고 동생을 혼냈다. 두 아이는 함께 바닥을 청소하며 아빠가 깨기 전에 거실을 치웠다. 결국 윌리엄은 벨을 누르며 “아빠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있으니까 좀 힘들었다. 아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더라고”라고 밝혔다. 윌리엄은 자신들 때문에 고생했을 아빠를 위로했다. 샘 해밍턴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를 품 속에 꼭 안아줬다.


​[OSEN=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