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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조정기일 앞두고 "싸웠으면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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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자신의 가치관을 담은 메모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저의 메모장. 좀 거칠죠?(웃음)"이라고 물었다.


그녀가 공개한 메모장을 보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한 24가지 항목이 적혀 있다. 소비 습관부터 가치관, 생활태도, 연애 등 사안에 대해 본인만의 다양한 관점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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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혜선은 2019년 8월 안재현과의 이혼 갈등을 SNS를 통해 폭로하게 된 것에 대해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였다. 그게 되게 난감했다. 남편이 오래 일을 한 사람들에게 제가 간 것이라서 말할 데가 달리 없었다"며 "소속사를 통해서 보도자료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굉장히 개인적인 사적인 가정사인데 이런 것을 드러내서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8월 18일 구혜선은 SNS에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변심하다보니 이혼을 원하고 있고, 자신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것이었다.


3일 후인 21일 안재현은 자신의 SNS에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 저는 구혜선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다"며 "저희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랐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데다 어젯밤 주취 중 뭇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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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폭로전을 멈춘 것에 대해 그녀는 안재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 문자 내용에 대해서 언급했다. "기사를 보고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부부가 2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겠나. 근데 싸운 이야기만 편집해서 보여주면 '구혜선이 미쳤네'라고 여겨질 수밖에 없는 내용인데 그러면 나도 더 지저분해져야 하는데 너무 안 좋은 생각만 들더라. 부모님도 너무 걱정하고 그래서 생각을 고쳐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5월 21일 결혼했으며 3년 3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이 했다. 올 7월 15일 이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OSEN=김보라 기자] ​/ purplish@osen.co.kr

[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