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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 커플 탄생 축하할 수만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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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김강열과 박지현이 최종 선택에 이어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짜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찝찝함은 남는다.


지난 15일 마지막으로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방송 이후에 정의동, 임한결, 천인우, 김강열, 서민재, 천안나, 이가흔, 박지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8명의 '하트시그널3' 출연자들은 모두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다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인기를 실감하면서 지냈다. 정의동은 조형물 주문이 쏟아졌고, 임한결이 새로 연 카페 역시도 손님이 몰려들었다. 천인우의 회사가 만든 어플리케이션 역시 이용자가 늘어났다. 김강열은 새로운 브랜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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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커플은 단 한 커플이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프로그램의 보안을 위해서 만남을 자제했다. 하지만 사진이 찍힌 천인우와 이가흔은 결국 부담스러운 관심으로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서로를 선택한 임한결과 서민재 역시도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행복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았다.


안타까운 점은 천인우와 이가흔이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잘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커플의 연을 맺지 못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너무나도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더 이상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와) 방송 이후에 잘 지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시니까 마냥 즐겁게 다니기 불편했다. 요즘에 자주 안본다"라고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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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논란이 있는 출연자들이 모두 출연했지만 논란에 관해서 일절 언급이 없었다. 뜨거운 인기는 누리면서 논란과 관련해서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편안하게 볼 수 많은 없었다.


'하트시그널3' 이후 출연자들은 모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여러가지 의혹과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것은 그들을 방송에 섭외한 제작진과 의혹이 아니라고 부인한 출연자들이 풀어야할 몫이다.


3개월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애쓴 김강열과 박지현 커플 탄생으로 훈훈하게 '하트시그널3'를 기억하기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진한 아쉬움은 남는다.


​[OSEN=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