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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애로부부' 최설아, "♥조현민, 연애시절부터 스킨십NO…난 무성욕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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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아, 조현민 부부가 부부 관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쌓인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3일에 방송된 채널A와 SKY 채널의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인 최설아, 조현민이 출연해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조현민은 부부관계를 거부하는 아내 최설아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설아는 "나는 좀 어이 없는 부분이 있다. 연애를 할 때도 관계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근데 요즘 슬금슬금 원한다. 꾸준히 잘해주든가. 연애할 때도 나를 도자기 다루듯 했다.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잠자리를 해야 부부는 아니지 않나. 우린 교감하고 있다. 나에겐 정말 좋은 오빠다. 친한 언니가 있으면 소개시켜주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조현민은 "아내가 연애할 때 슬쩍 터치를 하면 스킨십을 정말 싫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설아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겠냐. 남편 때문에 그런거다. 나는 인간 에로스다. 이런 나를 무성욕자로 만들었다. 우리가 안 자는 건 남편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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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아는 "2017년 이후로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조현민은 "임신 기간까지 하면 3년 동안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용진은 "나는 7,8년 동안 하지 않은 분들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남자는 성욕이 있지 않나. 풀어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나도 물어봤는데 그냥 그러려니 산다는 대답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자 MC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아니다. 다른 분들로 앉혀 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양재진은 "남자는 풀어야 하고 여자는 풀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게 잘못된 상식이다"라며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자신의 성적 욕구를 풀어야 한다는 것에 굉장히 개방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화정은 "관계가 없는 부부가 38%라는 통계도 있다. 조현민, 최설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혀 남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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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은 아내가 허락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설아는 "남편에게 기다리지 말라고 하고 싶다"라며 "나는 사실 미국 사람이다. 오픈마인드다. 근데 어느 날 조씨가 나타나서 혼전순결 하는 여자처럼 지켜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설아는 "물건으로 비교하자면 나는 중고차인데 연식이 얼마 안 된 중고차다. 나는 새 거다"라며 "우리는 신혼여행을 갔을 때도 안했다. 그냥 바다만 보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민은 "안했나. 죄송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설아는 "연애 초반에는 내가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남편과 그 전에 사귀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게 있는데 그 사람들에겐 안 그랬다고 하더라. 근데 나한테만 그러니까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