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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긁지않은 복권이 만났을 때

"정변의 좋은 예" 이용식 딸 이수민x김학래子 김동영=핑크빛? 긁지않은 복권이 만났을 때 ('1호') [어저께TV]

byOSEN

OSEN

[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김학래와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 그리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핑크빛 만남이 모두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무엇보다 정변의 좋은 예를 보여주 듯, 각각 이정재와 박보영x성유리 닮은꼴의 아들 딸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동영과 이수민의 만남이 모두를 설레게 했다.


먼저 이날 장도연이 이은형, 강재준 부부 집을 찾아갔고, 메이크업에 이어 파티룩으로 갈아입었다. 호피로 의상 콘셉트를 정한 이유에 대해 이은형은 "'갑분싸' 코너에서 호피가 너무 재밌었다"면서 "셋이 처음으로 한 코너가 생각나, 오래난에 파티룩을 입고 신년회를 하고 싶었다"며 14호 부부 허안나, 오경주 부부를 찾아갔다.


허안나와 오경주 부부는 컬투홀 극단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개그코너로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했다. 연애 7~8년하고 결혼해 10년차 됐다고 했지만 "여전히 좋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고, 모두 "뭐가 그렇게 좋아?"라며 부러워했다. 허안나는 "왜 안 좋아?그건 나만 알고 싶은 비밀"이라면서 "눈을 떴을 때 경주가 옆에 자고있는 것이 제일 좋다"며 신혼이지만 연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 오경주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를 묻자 허안나는 "공연전 개그맨 대기실에서 시끄러울 때 유일하게 책을 읽고 있었다, 그 모습에 반했다"고 했고, 반대로 오경주는 "여자친구가 있을 때, 안나에게 흔들려, 마음을 다잡기도 했지만 매력에 끌렸다"면서 "개그맨들 사이에서 기가 쎄도 내 앞에선 여성스러웠던 안나,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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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그맨을 꿈을 접고 새로운 자영업자로 도전하는 오경주는 "개업초기 문어숙회 레시피부터 재준이 형이 다 알려줬다"며 고마워했고 강재준은 "손 꼽힐만큼 착했던 친구, 말 안해도 도와주고 싶었다"며 말했다. 그럼에도 개그의 길을 일찍 접어 안타까웠다고.


모두 "누구보다 열정적이던 친구라 아쉽다"고 하자 경주는 "개그맨 생활하다 생계가 막막해지면, 어느순간 삶이 불안정해져, 정규직으로 꾸준히 하고 싶은데 회의감이 들더라"면서 "어느날 안나가 새롭게 기회를 열었고,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일하는 것조차 행복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허안나와 장도연, 이은형의 단단한 우정을 언급, 허안나의 세기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허안나는 "안영미 선배 가슴 춤으로 더 유명해진 결혼식"이라며 역대급 퍼포먼스였다고 했고, 도연과 은형인 신부 뒤를 받쳐주는 이모님 역을 맡았다고 떠올렸다.


이은형은 "우리 도연이가 결혼하면 우린 뭘 준비해야할까"라고 하자, 장도연은 "그냥 가만히 있어라, 성스럽게 할 거니까 제발"이라고 쉴드쳤다. 이어 결혼에 대해선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할 생각은 있다"면서 결혼을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 "외동딸인데 부모님이 연로해지면 내가 결혼하는게 효도인가 싶다"며 고민을 전했고 허안나는 "나를 위해 결혼하는 것, 누군가를 위한 결혼은 나의 행복일 수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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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과 최양락 부부가 그려졌다. 팽현숙은 반찬가게 오픈을 한다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이지만 전세계 진출할 꿈을 꾸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팽현숙은 카리스마있게 반찬 확인, 팽대표로 주방을 입성했다. 열정과 노하우를 쏟아붓는 모습,


커팅식을 앞두고 팽현숙은 "어릴 때 꿈이다, 어릴 적 호텔운영이 꿈, 직원들 박수받으며 커팅식하고 싶었다"면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고난과 고충이 깊었다, 열 번 이상 망하고 열 두 번째 오픈식, 남편이 구박해도 난 언젠간 할 수 있어, 아이캔 두잇을 외쳤다"며 30년 동안 깊은 역사를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고사를 끝난 팽현숙, 이어 토끼탈 캐릭터 옷을 꺼냈다. 인형탈을 쓰고 동네를 돌라고 하자 최양락은 "코미디 할때도 안 했다"며 당황, 전단지를 돌리겠다고 했다. 결국 50만원을 받고 하겠다며 도발, 팽현숙이 이를 받아들였고, 인형탈 운명에 놓여 웃음을 안겼다.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가 아들 동영이와 함께 평창동에 있는 이용식네로 향했고, 이용식 외동딸 수민이도 함께 맞이했다. 미모의 딸 미모에 모두 "몰라보게 달라져, 나이들 수록 엄마얼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정변의고 좋은 예의 비주얼이었다. 이용식은 동영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목소리도 좋지만 이정재 얼굴이 있다"고 했다. 수민도 "왕이 될 상인가? 한 번 하면 재밌을 것"이라 하자, 동영이 이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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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완전체 가족의 만남이 됐다. 이용식은 동영이를 보며 "우리 사위"라고 반겼고, 임미숙은 "빨리 여기서 결혼식하자"며 100평이나 되는 집안 내부를 마치 버진로드처럼 얘기했다. 임미숙은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사위 며느리 삼기로 했던 장난이 지금까지 왔다"면서 장난반 진심반으로 사돈조작단을 결성했다.


초등학교 이후 커서는 처음만난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도 그려졌다. 임미숙은 "그때도 분위기 좋았는데 커서 기억을 못 해, 여러 프로도 같이했던 오래된 인연이 있다"고 했고 함께 방송했던 어린시절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근황을 묻자, 이수민은 다이어트로 40키로 감량했다고 했다. 이수민은 "원래 아빠 옷입고 다녔다, 5년간 운동으로 뺐다"고 하자, 이용식도 "어느날 주차장에서 보니가 혼자 100개 줄넘기하며 힘들게 운동해, 예전엔 누가봐도 이용식 딸인줄 알았는데, 모습이 점점 변해갔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박보영 느낌이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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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아들 김동영 역시 아이스하키하면서 60키로 감량했다고 하자, 모두 "공통점이 이렇게 많다"고 했고, 김동영은 "너무 엮지 마세요"라며 민망해했다.


분위기를 몰아, 부모들은 "고기가 모자라 둘이 같이 사가지고 와라"면서 김동영과 이수민을 바깥으로 내보냈다. 둘 만의 시간을 갖게해주기 위해서였다. 어색해보이지만 청춘드라마를 보는 듯한 투샷이 그려졌다.


동영은 이상형에 대해 질문, 수민은 "외향적으로 운동 좋아하는 남자,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동영의 이상영을 물었고, 동영은 "자기 일 열심히하는 사람, 일적으로 남자친구보다 본인이 우선이 되는 사람 좋아한다"며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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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두 사람이 집에 다시 도착했다. 상견례 포지션으로 앉아 함께 식사를 했고, 동영이 수민의 그릇에 먼저 음식을 담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미숙은 "두 사람이 공통점 많이 만남이 기뻐, 아들 딸이 친해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고, 모두 두 사람의 후기를 궁금해하자, 이용식은 "성인이 되고 만난 건 처음, 두 사람은 아직 모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정변의 좋은예, 긁지 않은 복권이 여기있었다", "선남선녀다, 이 조합 완전 칭찬해", "이정재와 박보영 닮은 꼴, 공통점도 많아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