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x장동민, '불멍 물멍 하우스' 최종선택 변경으로 勝

[핫이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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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 변경 후 복팀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종 선택을 바꾼 후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복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허재와 장동민이 나섰다. 허재는 "사실 집을 보러 다닌 적이 없다. 합숙만 해서. 하지만 보는 눈.. 감각은 있다"고 이야기했고두 사람은 여주시 강청읍 강천리의 단독 주택의 '불멍 물멍 하우스'를 선보였다. 넓은 마당에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있었고 바비큐 그릴은 기본 옵션.


이어 집안 내부로 들어갔다.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넓은 거실과 통창이 눈을 사로 잡았고 장동민은 "주방과 맞풍이 불어 환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방을 공개했고 장동민은 "이곳은 다른 곳과 좀 다르다"라고 이야기했고 허재는 "상부장이 없다"고 말해 "내가 잘 몰라도 본 게 있어서 센스는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 옆 문은 외부와 연결 되어 있었다. 첫 번째 방은 북한강이 바로 내다 보였고 드레스룸이 갖춰져있었다. 이후 2층으로 향했다. 2층은 미니 거실이 있었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발코니가 있었다. 2층의 방은 1층보다 좁았지만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이 들었고 두 번째 방에 커튼을 열면 세 번째 방과 연결 돼 있었다.


홈 캥핑이 가능하고 방 4, 화장실 2개인 이곳의 가격은 전세가 2억 5천만 원. 한 가족당 6천2백오십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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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단독형 타운 하우스 '전지적 창문 시점'을 공개했다. 외관에서부터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고 내부 역시 시원시원한 층고와 넓은 거실이 눈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여기 들어오면 온 사방이 창문이 있다. 남향으로 되어 있어서 집이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허재는 "화장실, 다용도실, 부엌도 다 봤는데 방은 어딨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파벽돌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준 공간을 공개하며 "이곳이 방이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붙박이장이 갖춰져 있었고 창 역시 옆에 나 있었다.


2층은 원목으로 된 윈도우 시트와 화이트톤의 거실이 있었다. 첫 번째 방 역시 윈도우 시트가 갖춰져 있고 아늑했고 다락방 형식의 방도 있었다. 김숙은 "여기서는 아이들이 놀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전세가 2억 8천만 원.


이후 두 사람은 '전지적 창문 시점'을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막판 스튜디오에서 "우리도 바꾸겠다"며 '불멍물멍 하우스'로 최종 선택을 변경했고 의뢰인이 이 매물을 선택하면서 귀한 1승을 거뒀다. 이에 초보 발품러 허재는 "나 1승 했다"며 환호했다.


​[OSEN=전미용 기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2021.01.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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