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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마흔파이브? 무언의 해체" 김원효 충격→

고우리, 허경환에 "밥 한 번 먹어요" 러브♥콜

byOSEN

OSEN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김원효가 마흔 파이브에 대해 언급, 허경환은 고우리와 소개팅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이어졌다.


이날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평소에 이분 팬"이라면서 트로트 프린스 가수 김수찬을 기다렸다. 알고보니 팽락부부가 김수찬의 '사랑만해도 모자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팽현숙은 현재 혼자살 고 있는 김수찬을 위해 식사를 초대했다.


팽현숙은 무려 30첩을 준비했고, 김수찬은 "임금님도 이렇게 많이 안 드실 것"이라며 감동했다.팽현숙은 "활동하느라 많이 못 먹을 것"이라며 엄마처럼 김수찬을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달리 최양락은 찬밥신세가 된 듯 소외된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고3때 첫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는 김수찬은 "골수 트로트 9년간 외길 인생"이라 전했다. 트로트 선배가 어렵지 않은지 묻자 김수찬은 "선배들 대기실 들어갈 때 신곡 부르면서 들어가,선배들 모니터링을 하다 장기도 발견해 모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대관부터 태진아, 김범룡, 트레이드마크인 남진까지 모창했다. 이어 팽현숙이 트로트 노래를 도전하자, 김수찬은 "다른거 다 잘하시는데 솔직히 노래는 안타깝다"면서 "본인만 신나서 하는 스타일, 그래래도 가능성은 있다"고 했으나, 유세윤은 "너목보에 한 번 나오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지혜와 박준형, 그리고 이은형과 강재준이 개그계 UFC 선수 윤형빈의 복싱장을 찾아갔다. 상남자 만들기가 돌입된 가운데 무도인이었던 강재준 "힘들다"며 반전 체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낙지먹은 날 은형이한테 밤새 치근덕거려, 자전거 타는 모임에서도 말할 정도"라며 낙지의 효능을 놀라워했고이은형도 "그토록 원하던 치근덕거림이었는데 귀찮았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강재준이 동양 무예학과 출신이라고 했고, 무도인 강재준과 격투기 출신 윤형빈과 신경전을 보였다. 윤형빈은 운동세포를 깨우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승부욕 대결을 펼칠 것이라 했다.


강재준은 "운동은 무조건 진지하게, 그게곧 스포츠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였다.


자장면 내기를 걸고 윤형빈과 강재준이 대결을 펼쳤다. 윤형빈은 "드디어 내 차례인가"라며 등장, 하지만 "재준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 KO 당할 수 있어 정신차릴 것"이라 했다. 강재준은 "승부욕이 나오면 앞 뒤를 안 본다"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빅매치를 예고한 가운데, 강재준이 시작부터 맹공격하며 윤형빈을 제압했다. 윤형빈은 침착하게 타이밍을 재며 방어를 시작, 그렇게 1라운드에서 강재준의 체력을 빼놓았다. 프로 챔피언다운 계산이었다.


결국 유효타가 많았던 윤형빈이 승리했다. 패널들은 "올해 최고의 경기, 재준이도 프로 상대로 잘했다"며 감탄, 강재준은 "나중에 배워서 다시 한 번 대결하고 싶다"고 했고, 윤형빈도 "종합 격투기로 한 번 대결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그려졌다.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남편 친구들오면 잘해줄 것, 친구들 오면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었고,김원효는 "그냥 가만히 있어라, 친구들이 에너지 빨린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과 박성광이 도착했고, 마흔 파이브 멤버들 등장에 김원효는 "마흔살은 내 인생 전환점"이라면서

"다섯명 동기 중 다섯명만 동갑, 다 잘한다기보다 빈틈을 채워주는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내 텐션이 너무 높아 다들 무서워하더라, 조신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며 '진화임당'으로 변신, 다과상도 준비했으나 밥그릇에 담아온 국화차가 웃음을 안겼다.


김원효는 자연스럽게 마흔 파이브에 대해 언급했으나 허경환과 박성광은 "무언의 해체"라고 말해 김원효를 충격에 빠트렸다.


두 사람은 김원효에게 "마흔파이브로 마이너스인데 왜 집착하냐"면서 음원 저작권 3천8백원 들어왔다고 했고, 김원효도 "마흔 파이브로 230원 들어와, 0을 하나 더 잘 못 본 것"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그럼에도 김원효는 "우리가 1,2집까지 냈지 않나, 하면 되니까 좀 욕심이 생긴다"면서 프로젝트성이 강한 박성광과 허경환과 달리 더 큰 그림을 그렸다.


또한 이날 각각 부캐가 나을지 마흔 파이브가 나올지, '부캐대전'이 그려진 가운데, 심진화는 김원효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허경환이 심진화의 요리를 도우며 마치 부부같은 그림을 그리자 김원효는 이를 질투하기도 했다.


다시 자리를 잡고 토크를 이어갔다. 허경환은 박성광에 대해 "결혼 날짜 잡고 얘기하더라, 진짜 기분 나쁘고 서운했다"고 했고 박성광은 "미안해, 말할 타이밍 놓쳤다"며 사과했다.


자연스럽게 박성광 아내 이솔이와 전화를 연결했고, 박성광에 대해 묻자 이솔이는 "보디가드같은 사람, 밤에 외롭지 않다"면서 "나만의 개그맨이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섭섭한 점에 대해선 "아침에 일어나면 광복이한테 먼저 뽀뽀해 서운하다"며 신혼다운 대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부럽게 바라보던 솔로인 허경환을 보며, 심진화는 안타까워했고 즉석에서 소개팅 주선자로 누군가에게 전화연결했다. 비대면 소개팅이 이어진 가운데, 소개팅녀는 "좋아하는 이상형? 키는 안 보지만 외모는 좀 본다"고 말하면서 "연예인인데 지금은 연기자,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말해 솔깃하게 했다.


알고보니 여자1호는 레인보우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고우리였다. 허경환은 진지하게 소개팅 의사를 물었고, 고우리는 "밥이라도 한 번 먹어요"라고 말하며 식사를 약속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띄웠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