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동선과 심플한 가구 배치로 완성한 상하이 스튜디오(원룸) 인테리어
언뜻 보아도 꽤 큰 비용을 지불했을 법해 보이는 스튜디오(원룸)다. 하지만 말하려 하는 것은 얼마나 비싸냐가 아닌 어떻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느냐다.조금만 뜯어보면 내가 사는 원룸에서도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이 상하이 원룸에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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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리스 중심의 동선과 구성
취침 공간은 되도록 숨기거나 구석에 위치시킨다.
이유는 공간이 게을러 보이고
구성과 정리 정돈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하이 원룸(스튜디오)은
침대 중심으로 공간을 꾸몄다.
그럼에도 우려와 달리
깔끔하고 젊은 감각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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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1.
Lazy? No, it’s cozy
침대 머리 쪽으로 선반 형태의
책상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여
침대 쪽에서는 헤드보드 역할을,
침대 반대쪽에서는 책상 역할을
동시에 해내게 된다.
좁은 공간에서 공간을 절약하는
아이디어자 방법이다.
책상을 따로 장만하는 것보다
통일성도 높아지고
시각적으로도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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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2.
우드와 라이트 톤을 활용해 고급짐 장착
공간이 좁을수록 격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밝은 톤의 목재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벽지 대신 화이트 컬러 페인트를 사용해
벽을 마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 마감재를 사용하면
이 상하이 원룸 처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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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3.
공간을 나누는 심플 와이드 소파
게을러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젊고 모던한 느낌으로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파의 힘이 크다.
허리 받침이 있는 일반 소파 대신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를 사용해
전체 분위기(젊은 기운의 )의 중심을 잡았다.
소파는 앉는 도구만이 아닌
집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제품이라는 걸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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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4.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레이어 장착
레이어는 같은 공간을 다른 기능으로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
신을 벗는 출입문 공간이
집 안 보다 낮은 것도 그런 이유이다.
이 상하이 원룸 역시 레이어를 설치해
생활 공간과 그 외 공간을 나누었다.
만약
신을 신고 생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거나
기능에 따라 공간을 나누고 싶다면
바닥의 높이를 달리하는
레이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어의 또 다른 독특한 기능은
공간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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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5.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는 수납장 활용
좁은 공간에 가장 좋은 것은
빌트인(Built in) 수납장이다.
수납장을 벽 안으로 넣어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하지만 공간이 밋밋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이 상하이 주택은 과감하게
수납장을 벽에 거는 듯 활용해
공간에 입체감을 더했다.
밝은 톤은 사용하면
공간이 붕뜨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 없애는 방법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실한 효과를 발한다.
활기찬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적용해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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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6.
포인트는 블랙으로
밝은 톤으로 공간을 꾸밀 때
가벼움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짙은 톤의 제품을 사용해 꾸미는 것이다.
러그나 선반, 쿠션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공간 위쪽에 배치되는 제품보다 바닥이나
아래쪽 벽에 사용되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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