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23 올해 대결할까?

[자동차]by 라스카도르
2023년 중형 세단 전쟁될까?

많은 분들께서 중형 세단을 구입하신다고 하시면 K5 소나타 어느거 살까? 고민을 정말 많이 하시는데요. 이 고민 좀 더 많아지실거 같습니다. 2023년 페이스리프트 & 풀체인지 모델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특히나 쏘나타 K5 이 두 대의 차량은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K5 vs 쏘나타

자 그럼 두 차량에 대해서 비교를 해볼까요?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2019년 11월 공개된 모델이고 쏘나타 모델은 2019년 3월에 공개된 모델입니다. 두 차량 모두 올해로 4년째 되는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예정인 모델인데요. 두 차량에 제원을 한 번 비교해볼까요?

단순히 차량 크기만 비교하면 K5DL3 모델과 쏘나타 DN8 모델에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mm 정도 차이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과감함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을 보면 범퍼 디자인만 살짝 바뀌어도 커버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럼 소나타 K5 두 차량에 차이가 뭔지 먼저 알아볼까요?

​기아 K5 3세대 모델에는 4WD 모델이 있다.

K53세대 모델부터는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수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동안 국내 중형 세단 모델에서는 AWD 즉 사륜구동 모델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한국에 판매되는 K5 DL3 모델도 AWD가 들어가지 않는데요. 오직 북미형 모델인 K5GT 모델에만 AWD가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반면 쏘나타 센슈어스 모델에서는 북미 수출형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AWD 모델이 적용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이번 쏘나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에서 과연 두 차량 모두 AWD가 적용될지 적용된다면 한국에도 판매할까? 이 부분이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아니 없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요?

물론 이번 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AWD가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가장 큽니다. 그렇다고 못 들어갈게 없는 게 지금 현대 쏘나타 DN8 디자인의 강렬함이 없는 가운데 K5와 차별점을 줘야 하는데 국내 출시했던 소나타 N라인 의 실패로 다른 무언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소나타 센슈어스 모델에 현대자동차 N3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되었는데요. 이 플랫폼은 기아 K5 GT AWD 플랫폼과 동일할 뿐만 아니라 사륜구동 모델이 있는 투싼 / 싼타페 / 스타리아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 모델까지 사용한다는 점에서 불가능한 부분은 아닙니다.

기아 K5에 없는 소나타 N라인

반면에 국내 판매된 현대 쏘나타 센슈어스 모델에는 N라인이 존재했는데요. 결국은 N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지만 소나타 N라인은 나름 2.5 엔진의 고출력의 재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K5 터보 고성능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북미 지역에서는 K5 GT 모델이 출시되어 K5 소나타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아 K5 터보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적용한 GT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90마력의 출력을 보여준 모델이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이 엔진이 적용된 차량이 바로 소나타 N라인이였습니다. 따라서 과연 소나타 터보 2.5 모델인 N라인이 다시 출시될것인지 아니면 판매가 낮아 단종시킬지 의문이고 K5 터보 2.5 가솔린 모델인 GT 모델이 한국에 출시될지는 봐야할듯합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에 변화?

먼저 쏘나타 DN8 모델부터 살펴보면 우선 이 차량 또한 국내 시장을 위함도 있지만 주력 해외 시장은 북미 시장입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소나타 센슈어스 라인업들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인 SEL Plus / Limited 트림입니다. 이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고 나머지 기본 모델은 2.5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191마력을 보여주는 SE / SEL 파워트레인과 N Line 소나타 N라인 2.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90마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판매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현재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2.0 가솔린 그리고 2.0 LPi와 2.5 가솔린 터보 소나타 N라인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2022년 1년간 판매량을 보면 쏘나타 K5 비슷하게 판매가 되었는데요. 두 차량 모두 가솔린 2.0 자연흡기 엔진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점입니다. 나라 시장에 따라서 확실히 선호도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K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그대로 가솔린 2.0 엔진을 기본으로 하고 K5 소나타 1.6터보 & 2.0 LPG 모델도 그대로 따라갈듯합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르다.

다른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가더라도 이번 새롭게 기대되는 k5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현재 두 차량 모두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새로워질 기아 k5 하이브리드 그리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지 않을까? 사실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최근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장착할 정도로 2.0 가솔린 자연흡기 기반의 기아 k5 하이브리드 그리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 엔진을 버리고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도로 변경하게 된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그랜저 하이브리드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 / 최대토크 35.7kg.m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비는 최고 18km/L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기아 K5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최고출력 195마력에 최대토크 20.5kg.m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연비 20km/L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차량에 공차 중량 최대 무게 차이가 200kg이고 전장과 전폭에 차량 크기를 본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1.6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의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적용한다면 좋은 출력과 좋은 연비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하며 자동차세까지 감면할 수 있는 장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상 결론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파워트레인에 큰 변화는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 의견입니다.) 소나타 k5 두 차량 모두 내외관에 디자인 변화가 크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될만한 엔진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대가 깜짝 카드를 내보일 수 도 있겠지만 글쎄요... 소나타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2.0 하이브리드 라인은 없애버린다면 다른 차량 만들때도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제 예상은 그렇습니다. K5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기를 좀만 페이스리프트 전에 한 번 더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아차! K5 GT 모델이 나오면 과연 얼마나 될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K5 터보 모델을 대체하는 K5 GT 모델이 나온다면 과연 금액은 얼마나 상승할까? 개인적으로 궁금해졌는데요. K5 DL3 북미형 기준으로 기본 모델인 LXS FWD 전륜구동 모델인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금액은 $25,290에 판매합니다. 한화 3,149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 가솔린 K5 터보 1.6 모델이  2,479만원 ~ 3,284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사양에서는 2,700만원 프레스티지 수준 옵션으로 국내와 대략적으로 500만원정도 더 북미가 비싸다고 가정했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단순하게 북미 기준보다 500만원 정도 더 한국이 싸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옵션이 빠지고 들어가는게 많아서 단순히 500만원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 어쨌거나 ~!!


1.6 가솔린 터보에 GT-LIne 모델이 $26,690 (한화 3,323만원) 여기에 AWD 모델이 들어간다면 $28,390 (한화 3,535만원)을 보여주고 있기에 한국에서 K5 터보 1.6 가솔린에 AWD 4륜구동이 들어간다면 옵션 가격 200만원정도 추가가 되지 않을가 예상됩니다. 즉 국내 프레스티지 (중간트림) 2,700만원 + AWD 200만원으로 최고 시그니처 3,265만원에 AWD가 적용된다면 3,500만원 수준으로 구매 가능할듯합니다.


북미에서는 K5 GT 모델이 $31,690으로 한화 약 4,000만원짜리 차량인데요. 현재 2022년 기준 소나타 터보 2.5 N라인 모델이 3,633만원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500만원정도 한국이 더 싸다고 가정하면 기아 K5 3세대 GT 모델 또한 3,500 ~ 3,700만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할듯합니다.

​현대 쏘나타 DN8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나올까?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변경될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오늘도 유튜버 뉴욕맘모스님 이미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은 좀 더 신형 그랜저 처럼 바뀔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디자인이 사실상 많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테일램프는 오히려 지금이 좀 더 이쁘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합니다.

사실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처럼 픽셀 디자인이 적용될지 아니면 신형 그랜저처럼 소나타 k5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을까?  추측은 하고 있지만 확실한건 쏘나타 센슈어스 dn8 모델의 디자인은 실패했고 풀체인지급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여야한다는 점입니다.


소나타 센슈어스에서 보여줬던 전면 디자인은 지금의 그랜저 디자인에서 좀 더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며 소나타 터보 모델 같은 경우는 공격적인 리어 디자인 그리고 배기 디자인이 적용될듯합니다.

​그러다면 k5 3세대 부분변경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저는 k5 DL3 디자인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반면 너무 강렬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뉴욕맘모스님은 전면 디자인이 EV6와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사실 저는 큰 변화 없이 전면 디자인이 지금처럼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기아 k5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새로운 특징을 적용하지 않을까? 예상해보기도 합니다.

K5 3세대 모델 초기형의 테일램프는 지금의 K8 스타일과 비슷하게 디자인 될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처럼 예상도가 나오지는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오히려 쏘나타 센슈어스 디자인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좀 더 강렬한 쏘나타 k5 디자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쎄요 전면 디자인 같은 경우 이렇게 나와도 꽤 멋있을거 같은데요. 이번에는 기아 k5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차별성을 좀 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는데요. 물론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비싼 트림인 하이브리드를 사는데 디자인이 너무 똑같은 느낌이 사실 아쉽기도 합니다.

​​오늘은 쏘나타 K5 두 차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느데요. 과연 K5 소나타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지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한데요. 쏘나타 하이브리드 정보가 추가들어온다면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02.2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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