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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한 달 수입이 1억 가까이 됐었죠..” 웃찾사 전성기 인기 누린 개그맨 반전 근황

by근황올림픽

아직 시청자들은 힘든 하루를 끝마치고 웃찾사를 시청하며 아무 걱정 없이 웃고 힐링하던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SBS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003년에 개설되어 2017년 아쉽게 폐지되고 말았는데요. ‘웃찾사’의 전성기에는 개그맨 장재영이 함께 있었습니다. 맨발의 코봉이, 형님 뉴스, 바디밴드, 비둘기 합창단 등 수많은 코너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렇게 앞길이 창창했던 그는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와 여러 번의 배신으로 인해 인생의 나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명한 아내를 만나 긍정의 힘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고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봉이’로 기억하고 계세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김늘메, 박보드레, 손명은 씨한테 “이거는 내가 주인공 하고 싶다.”, “코나.. 상징적인 무언가가 코너에 있어야 되지 않냐” 하면서 그 코너는 제가 하고 싶다고 우겼었죠. 근데 코너를 자세히 보면 제가 하는 건 별로 없어요. 보드레 씨가 “콩팥~” 하고 있고 손명은 씨는 데이지라는 뚱뚱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네 명이 다 웃기는 코너였죠.


코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았을 듯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어떤 제약회사에서 코감기 약 CF가 들어왔는데 “훌쩍훌쩍 아으 코감기~”, “아으~코가 막혔어요” 하면 코봉이 개인기로 “뚫어드릴게요!” 하는 광고가 들어왔었죠.ㅎㅎ


다양한 유행어를 낳기도 했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때 ‘웃찾사’가 시청률이 거의 20% 나오면서 항상 시청률이 더 높던 개콘을 웃찾사가 살짝 앞지르던 시기였는데 그 당시에 제가 코너를 제일 많이 했었어요. ‘형님 뉴스’ 코너에서 “막 요래 요래~”라는 유행어가 탄생했고 “안양 라이거파에서 각목 세트를” 이런 개그도 했었는데 실제 그쪽에 활동하는 형님한테 “아따 재영아~ 이번에는 우리 저기 목포 거기 좀 해줘라잉” 이런 전화도 왔었어요.ㅎㅎ ‘바디밴드’ 코너를 할 때는 문세윤 씨가 “퐈야~” 유행어 아이디어를 줘서 ‘퐈 브라더스’로 활동했었죠.


욕 개그를 창시하신 분이라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저희가 욕 개그의 창시자예요. “욕을 좀 얕게 방송 심의에 안 걸리게 바꿔보자” 했었죠. “이런 조카하고 조끼 입고 족구하고 있네” 이런 거예요. 그리고 광고를 한번 살짝 피해보자 해서 “맥도엫흐” 이런 개그도 했었어요. ㅎㅎ


‘웃찾사’ 전성기, 그 이후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때가 제가 실수를 좀 한 거 같아요. 그때 방송을 놓지 말았어야 되는데 제 인생의 가장 큰 실수가 아닌가 해요. “언제까지 개그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월세가 1000만 원 나오던 100평짜리 강남 한복판에 스테이크 집을 냈었는데 잘 안됐었어요. 그렇게 1년을 버티다가 그때 이제 다 끝났었죠. 사기 같은 것도 많이 당해서 ‘죽고 싶다’ 정도까지 생각할 정도로 돈이 정말 없었어요. 그런 상황에 텐션을 올려서 방송을 한다는 건 상상할 수가 없었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봐도 될까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사실 방송은 크게 돈이 안 됐었고 행사나 광고를 통해서 한 달 수입이 거의 1억 가까이 벌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방송 접고 사업에 실패한 후에는 엄마가 주시는 용돈 40만 원이 전부였죠. 그러다 “더 이상 쉬면 안 되겠다” 뭐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원래보다 반의반 페이를 받으면서 리포터부터 다시 시작했죠. 그때부터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이렇게 재기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정이 생긴 이후 좀 더 힘을 내신 거 같아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서 있다가 정말 쓰러질 거 같고 무너질 거 같았어요. 그런데 손을 디뎠는데 이 손 밑에 와이프가 있던 거예요. 그래서 다시 일어나게 된 거죠. 와이프 아니었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두 딸 사랑, 각별해 보여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가 그럴 거예요. 아이들이랑 여행 같은 걸 자주 가는데 이때 아이들 데리고 좋은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 주려고 하고 있어요.


요즘의 근황도 궁금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잠시 쉬고 있을 때 그래도 방송 관련된 일을 좀 하자고 해서 여러 유튜버나 개그맨도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을 하고 있어요. 사실 안정적인 것 때문에 회사를 다니고 있죠. 이렇게 살면서 예전의 코봉이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중간 정도 위치에 와있지 않나 생각해요. 두 딸의 아빠가 된 지금의 삶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이번에 상가주택을 사면서 건물주가 되어서 정말 뿌듯한데 이 모든 게 현명한 와이프 덕분에 잘 된 거라고 생각해요.


코미디 무대, 그립진 않으신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렇죠. 지금도 방송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서 뭐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영상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려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봉이입니다. ㅎㅎ 저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여러분 힘내세요. 긍정의 힘은 여러분들을 최고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코봉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까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