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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국민 MC 유재석과 악수하고파” 무야호 할아버지, 대통령상 받은 근황

by근황올림픽

2021년을 강타한 유행어의 주인공. 최규재 할아버지께 반가운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12월 28일 오전(한국시각)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 돼,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알래스카 앵커리지한인회 노인회장을 역임하시면서 교민들을 가족처럼 챙기고, 지역에 일이 생기면 발벗고 나선 공을 인정 받은 것인데요, 따뜻한 소식에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무야호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무야호란 2010년 국민 예능 무한도전에서 나온 단어로 최근 커뮤니티 사이에서 밈으로 소비되면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김상덕씨를 찾아야 하는 멤버들은 앵커리지에 있는 한인회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한인회 사람들을 만나’혹시 무한도전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한인회 회장님은 무한도전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대답하셨지만, 옆에 계시던 무야호 할아버지가 ‘저희가 자주 본다’고 대답을 건넸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 말을 들은 노홍철이 무한도전의 액션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며 ‘무한~’이라고 외쳤고, 무야호 할아버지는 ‘도전~’이 아닌 ‘무야호~’를 외치게됩니다. 이 말 뒤에 정형돈이 “그만큼 신나시는거지~”라 덧붙이며 뜬금 없는 단어와 어색한 상황 그리고 할아버지의 귀여운 제스쳐까지 합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어려운 시기, 추운 알레스카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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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노인회나 한인회도 모임을 삼가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것보다도 답답합니다.


제 15회 유공 정부 포상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셨다 들었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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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고맙습니다. 이 배지가 오늘 대통령상 받은 배지거든요. 상 받으면서 ‘무야호’라고 외쳤는데 아쉽게도 기념 영상에 나오지 않더라고요.


(사모님) 무야호 덕분에 표창장을 받은 것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021년, ‘무야호’열풍,, 한국에서 최고의 신조어 중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캐나다에서도 유학생들이 일부러 무야호 할아버지 사인 받는다고 찾아왔더라고요. 미국에서도사인 받으러 가끔 집으로 찾아와요.


“잘 몰라요” 하셨던, 권오성 할아버지는 잘 계시는지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럼요. 그 양반도 이제 90세가 거의 다 되었으니까 거동이 좀 불편하지요. 둘이서 바둑은 일주일에 한 서너 번 정도 둡니다. 예전에는 바둑을 잘 뒀는데 이제 깜빡깜빡하니까 자기 앞만 봐요. 지금은 이기고도, 좀 미안하더라고요


한국을 떠난지 30년, 많이 그리우시지 않나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럼요 한국 그립죠.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한국이 그립죠. 그리운 것은 말도 못하죠. 한국에 가면 독도에 가서 한 번 ‘무야호’ 하고 싶어요.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가 인정받으신 것 같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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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인회장과 한인회장을 여러 번 했거든요. 거기에 공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고맙습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 주시자면?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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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 외국에 나와서 사는 우리들이나 한국에 사는, 한국 분들이나 다 건강하고 행복해야 되거든요. 다들 싸움들 좀 하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편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요. 좋은 뉴스만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독도에 가서 한 번 ‘무야호’ 하고 싶어요.”


다른 인물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