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현, 사기혐의 피소…"돈 빌린 적 없어" 맞고소 예고

[연예]by SBS연예뉴스
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동현이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맞고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김동현의 전 소속사 노석 대표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약 1억 4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기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돈을 빌린 적은 있지만 모두 갚았다."라면서 "드라마 출연료로 1억원 가량의 돈을 받은 적 있는데 그걸 갚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동현은 노석 대표를 향해 맞고소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변호사를 선임했고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노석 대표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12년과 2016년에도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ky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0.12.2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더많은 사람들과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방송. 다함께fun, SBS funE
채널명
SBS연예뉴스
소개글
더많은 사람들과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방송. 다함께fun, SBS funE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