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김보미, 제주 데이트 인증샷 공개…'연애전선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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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연애의 맛2’에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보미와 제주도에서 함께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고주원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보고’ 느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주원이 강조한 ‘보고’(‘보미’+‘고주원’)는 두 사람의 이름 중 한 글자씩 딴 애칭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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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은 김보미가 있는 제주도를 찾았고, 그를 위해 요리를 준비해뒀다.


김보미 역시 고주원을 위해 와인과 과일을 들고 등장했고, 두 사람은 이내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며 지는 석양을 봤다.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무뚝뚝하고 표현에 서툴고 조심스러운 나 때문에 답답하고 서운했지?”라며 “미안. 그리고 고맙다. 앞으로는 조금씩 변해가는 내가 돼서 다가가도록 할 테니까 답답해하지 마”라고 적힌 편지를 건넸다.


이어 “내가 여기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일들로 기분 전환시켜줄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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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은 김보미는 “의외”라며 “이렇게 편지를 써줄지 몰랐다”고 만족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고주원은 당시 김보미와 함께했던 순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고주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애의 맛2’ 방송화면 갈무리

2019.06.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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