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송혜교에게 다리 마사지 받는 근황 공개 "꼼꼼한 월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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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옥주현, 송혜교, 조여정. 한윤종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배우 송혜교, 조여정과 만나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18, 19살 그때로 돌아가 차근히 꺼내놓은 보물 같은 이야기는 몇 날을 계속 생각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했어. 고맙다 친구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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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옥주현은 송혜교, 조여정 그리고 한 빈티지 아티스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수다를 떨었고, 옥주현은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송혜교가 옥주현의 다리를 주무르고 있다. 영상 속 송혜교는 옥주현에게 “시원하지?”라고 묻기도.


옥주현은 “조물주께서 11월에 쓸 미모 가루 한 통을 다 부어 빚은 절세미인 월드 스타께서 다리 마사지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시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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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혜교는 “우리 뮤지컬 배우님. 이렇게 영광스러운 연기를 봤는데.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옥주현은 “무슨 드라마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 당시 조여정, 송혜교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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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다. 조여정은 4일 첫 방송 되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옥주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2019.12.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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