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미모의 CEO와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정일우가 미모의 식품회사 CEO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하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고,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인정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정일우 SNS

배우 정일우가 SNS에 일반인 여성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9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날"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의 모습과, 일반인 여성이 서로 마주보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핸드폰 케이스 역시 색깔이 다른 동일 디자인으로, 다정한 분위기에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더군다나 정일우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하면서 열애 의혹을 더욱 키웠다.


이에 정일우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특히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이 아닌 '사생활'이라고 강조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정일우의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해당 사진 속 여성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식품 전문 브랜드 CEO이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석사를 졸업한 수재로 전해졌다. 해당 식품 회사는 냉동 김밥을 수출하며 약 2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일우와도 앞선 인연을 자랑했다. 정일우는 해당 브랜드와 지난해 11월 연말 팝업 바자회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일우 장가나아요", "오빠 열애설 궁금해요 사실을 알려주세요", "오늘 당장 결혼발표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지요", "오빠 열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KBS 2TV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2025.10.10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세계일보의 불은 늘 켜져 있습니다.
채널명
세계일보
소개글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세계일보의 불은 늘 켜져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오늘의 인기
    TOP10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