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성 전역에 고경표 "곧 따라갑니다"에 태양 "갱표, 그날 올까?"

[연예]by 세계일보
세계일보

그룹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1·사진)과 대성(본명 강대성·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나란히 전역한 가운데 태양이 각잡힌 거수경례 사진으로 셀프 전역 인사를 팬들에게 했다.

세계일보

이 가운데 군 복무중인 고경표가 태양에게 남긴 댓글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태양과 이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태양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들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03.12~2019.11.10 #Bravo is my life"라는 글과 함께 전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군복을 입고 각잡힌 거수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군 복무로 더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계일보

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는 이에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태양은 "갱표야 그날이 올까"라고 재차 되물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5월21일 입대했으며 내년 2월2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부대는 다르지만 육군 호국음악회 등을 함께 출연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2019.11.11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세계일보의 불은 늘 켜져 있습니다.
채널명
세계일보
소개글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세계일보의 불은 늘 켜져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