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또 이혼설→전 소속사 “근황 알 수 없어”

[핫이슈]by 스포츠동아

배우 채림(41·본명 박채림)과 가오쯔치(40)가 또다시 이혼설(파경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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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는 17일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처음 전했다.


채림은 2014년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와 국경을 넘는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결혼 과정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화제였다. 하지만 이들 관계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다. 이미 지난 3월 중국 현지 보도를 통해 이혼설(파경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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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실에 대해 당시 국내 소속사였던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일축했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이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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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다시 이혼설(파경설)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전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림과 전속계약이 일찌감치 만료돼 그의 근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개인 사생활이라 더욱 우리가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2020.12.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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