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하현우, 민경훈 못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

'아는형님' 하현우, 민경훈 못지 않

국카스텐 하현우가 예능 프로그램 계 새로운 원석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하현우는 이날 지방 공연시 매번 가지고 다닌다는 캐리어 2개를 끌고 나왔다. 그의 캐리어 속에는 여행용 침낭부터 뿌리는 방향제, 소리 안 나는 기타까지 필요 없는 물품 등이 있었다. 그는 "내 집이 아닌 곳에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윤도현은 "얘 예민하다니까"라며 "갓난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느낌"이라고 투덜됐다. 김희철 역시 "나까지 예민해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9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실력가 답게 라이브를 선보였다.


하지만 하현우는 뛰어난 노래 실력 만큼 독특한 매려을 보여줬다. '니가 가라 하와이'를 번갈아 말하는 이수근과 저음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하현우는 이날 예능에서 필요한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민경훈이 '아는형님' 초기 독특한 성격으로 웃음을 만들었듯이 하현우 역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2018.08.2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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