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49세에 할아버지 된다...소속사 "장녀 임신 중"

스포츠서울

배우 이성재가 곧 할아버지가 된다.


16일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성재의 첫째 딸이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어, 1970년생인 이성재는 49세 나이로 할아버지가 된다는 전언.


이성재의 딸 이인영 씨는 22세였던 지난해 12월, 서울 모처에서 3세 연상의 현재 남편과 결혼했다. 이인영 씨는 캐나다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캐나다 밴쿠버의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약했다. 이성재는 48세에 사위를 맞이한 데다, 이젠 손주까지 보게 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한편 이성재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연쇄 살인마 오영철 역할을 맡았다.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19.07.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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