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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아는 형님' 아이유가 밝힌 #송송커플 #재계약 #효리네 민박 뒷이야기

by스포츠서울

'아는 형님' 아이유가 밝힌 #송송커

아이유가 '아는 형님'을 통해 송중기 송혜교 부부 목격담부터 재계약, 신곡 '삐삐' 안무까지 '꿀잼 썰'을 대방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준기와 함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아이유는 이날 '나를 맞혀봐' 퀴즈 시간에서 '오늘 너희에게 팔고 싶은 것'을 첫 퀴즈로 들고 나왔다. 정답은 녹화에 앞서 꾼 사슴 꿈이었다. 꿈을 정답을 맞힌 서장훈에게 판 아이유는 꿈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앨범이 나오기 전처럼 큰일을 앞뒀을 때 좋은 꿈을 많이 꾼다. '팔레트' 발매 후에는 투명한 바다에서 고래 두 마리가 헤엄치는 꿈을 꿨다. 그 주에 '효리네 민박' PD님에게 섭외 제안을 받았는데 꿈 생각이 나서 바로 수락했다"라고 '효리네 민박'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실제로 '효리네 민박'은 아이유에게 큰 행복이었다. 그는 "실제로 '효리네 민박'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서 이효리 이상순 선배님들과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아마 꿈속 고래 두 마리가 이효리 이상순 선배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퀴즈는 '회사와 재계약 한 이유'였다. 아이유는 지난 7월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이유는 "연습생 때부터 11년째 함께하고 있는 소속사다. 회사에서는 단 한 번도 나한테 뭔가 해내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성적을 못 내도 항상 인간적으로 날 대해줬다"라며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계약 당시 상황에 관해서는 "솔직히 더 큰 소속사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래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에서 날 뭐라고 설득할지 들어보려 했다. 그런데 소속사 측에선 '아이유가 우리와 재계약할 리가 없다'라고 생각해 재계약을 포기한 상태였다. 조금 섭섭했지만 날 먼저 생각하고 배려했다는 점에 감동 받아 재계약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재계약 당시 추가한 조건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특별한 건 없다. 다만 스태프 복지에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퀴즈는 '좀처럼 떨지 않는 내가 콘서트에서 떨었던 이유'였다. 아이유는 "콘서트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맨 앞자리에 계셨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두 사람을 발견했는데 바로 머릿속에 하얘졌다"라고 '송송 커플'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그는 "나와 따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공연을 끝까지 다 보고 가셨다. 나중에 문자로 연락도 주셨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화제작 '나의 아저씨' 이야기도 나왔다. 아이유는 '어두운 배역에 부담감이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오히려 그런 역을 해보고 싶었다. 보통 발랄한 역할을 많이 제의받는다. 그런데 처음으로 어두운 역할을 받게 돼 정말 좋았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부터 재계약 이야기까지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직진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방송 활동을 따로 하지 않는 신곡 '삐삐' 안무를 '아는 형님'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등 '특급 게스트'다운 맹활약을 펼쳐 안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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