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12살 연상' 딕펑스 김태현 결혼에 울었다…눈물 속 부부 탄생

모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이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 현장에서 아빠 최현석 셰프는 눈물을 흘리며 딸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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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왼쪽), 최연수. 출처| 최연수 인스타그램

모델 최연수와 딕펑스 김태현이 아빠 최현석 셰프의 눈물 속에 부부가 됐다.


딕펑스 김태현과 최연수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연수는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으로 '스타 셰프'로 불리는 최현석의 딸이다.


두 사람은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를 딛고 만난 지 2000일 되는 날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 팬에서 연인이 됐고, 김태현과 결혼에 이른 멜로 드라마 같은 러브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결혼식 전 두 사람은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하고 결혼의 감격을 전했다.김태현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늘 고마운 마음이야"라고 연인에서 아내가 될 최연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연수 역시 "자기의 음악을 듣고 행복했던 중학생 최연수는 평생을 자기의 옆에서 행복할수 있게 됐어. 앞으로도 나는 김태현 옆에서 가장 가까운 팬이 될게"라고 약속했다.


결혼식에서 최연수, 김태현의 결혼의 행복에 웃음을 잃지 못하는 모습. 반대로 최현석 셰프는 딸을 보내는 서운함과 다 키운 딸의 새 출발에 대한 감격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연수의 지인은 "셰프님 우셔서 나도 움"이라고 최현석이 눈물을 보였음을 알렸다.


최연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전 아빠의 반대가 특히 심했다"라고 최현석의 반대를 딛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음을 밝힌 바 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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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왼쪽), 최연수. 출처| 최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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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왼쪽), 최연수. 출처| 최연수 인스타그램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5.09.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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