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아들 만난 유재석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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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안암동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을 먹으며 아침에 우연히 만났던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생각했다. 두 사람은 김나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나영아. 잘 지내고 있어? 정릉에서 촬영하는데 아침에 첫째 유치원 선생님과 나들이 가더라. 그래서 봤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냐”며 신기했다.


또한 유재석은 ““여기 원희만 있으면 ‘놀러와’다. 세호랑 같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유재석 조세호 김나영 김원희는 예능 ‘놀러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재석은 김나영에게 “건강해야 한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skyb1842@mk.co.kr

2019.06.1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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