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할아버지 600만원대 드림카 선물...가족과 나눈 대상 기쁨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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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고향 나들이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할아버지에게 드림카를 선물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피무늬 옷을 입고 등장한 박나래는 할아버지에게 선물할 600만 원대의 트랙터를 사러갔다.


605만이라는 가격에 할부로 결제를 하려던 박나래는 체크카드를 내 일시불로 결제하게 됐다. 박나래는 “대상 기운을 한방에 받게 됐네요”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결제 후 햇빛이 나는 걸을 본 박나래는 “기쁩니다”라고 영혼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아버지에게 트랙터를 드리기 위해 헬멧을 쓴 박나래는 트랙터에 왕리본까지 달고 선물을 몰았다. 박나래 할아버지는 “차 하나 끌고 왔네. 고생했네. 잘했다”라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할아버지는 드림카에 탑승해 보호비닐을 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할아버지를 모시고 논길드라이브를 하던 박나래는 “새 차가 잘나간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원래 할아버지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녔는데 이제는 옆에 두고 함께 타니까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할머니에게는 빨간 코트까지 선물한 박나래는 유치원 아이들이 선물한 그림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박나래는 “유치원 애들한테도 뭘 선물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할아버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에 나선 박나래는 마을 곳곳에 붙은 대상 플랜카드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동네 주민들의 열혈한 응원을 받은 박나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식당에 찾은 박나래는 친척들을 모두 불러 만찬을 함께 했다. 박나래는 식당에도 대상 기념 플랜카드를 걸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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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달라진 일상이 있냐는 질문에 조병규는 “왁싱을 안하고 레이저 제모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를 공감하던 이시언은 “저도 레이저 제모한다. 근데 나래도 하지 않냐”라고 했다. 나래는 “저는 개그를 위해서 털을 심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는 강아지 엘이와의 아침 산책과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높은 곳을 향했다. 발걸음을 옮기던 조병규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윤병희와 마주쳤다.


조병규는 “경상도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병희는 “감독님들이 나보고 어느 고향 출신이냐고 물어보는데 정통 강남파라고 한다”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윤병희 배우의 결혼 유무도 몰랐을 정도로 어색한 사이었던 조병규는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윤병희와 친해졌다. 윤병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에게 해줄 빵을 사서 브런치를 해먹는다고 말해 조병규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강남 사람이라 아침도 고급스럽게 빵으로 먹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병희와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가던 조병규는 집 앞에서 일출 명소를 찾아 즐거워했다. 아침으로 8개월 된 육수에 떡국 떡과 소금, 후추를 넣어 간단한 떡국을 먹은 조병규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먹어 무지개 회원을 애잔하게 했다.


식사를 마치고 집꾸미기에 들어간 조병규는 쇼파를 꾸미는데 필요한 스티로폼을 강아지 장난감으로 줘버리거나, 엘이 한복을 거꾸로 입히는 실수를 하기도 해 얼간미를 드러냈다.


집을 꾸미고 새해 인사를 위해 어머니에게 영상 전화를 걸어 세배를 하던 조병규는 다음으로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모와 할머니에게도 전화를 하며 안부를 전하던 조병규는 본격적으로 집안 청소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2020.02.0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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