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유세장 깜짝 등장...`여전한 청순미모`

[연예]by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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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여배우의 대명사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중구·성동을)의 선거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지상욱 후보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아파트 정문 앞에서 저의 첫 집중유세가 있었습니다. 제 아내도 당원여러분들과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심은하와 함께한 유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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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 후보 옆에서 진갈색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쓴채 내조에 나섰다. 머리를 하나로 묶고 화장기도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여전히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왕년의 스타' 심은하의 등장에 시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심은하는 평소에는 그림자 내조에 집중하면서 선거 유세 기간에는 남편의 선거 운동을 돕곤 했다.


심은하는 지금도 청순 미녀의 대명사로 꼽힌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복귀를 기다린다.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M'과 '청춘의 덫'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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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 스타로 배우 인생 절정에 올랐다. 하지만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 후 정치인의 아내로 살며 육아와 내조에 전념해왔다.


심은하, 지상욱 부부는 슬하에 두 딸 지수빈·지하윤 양이 있다. 두 딸은 2016년 개봉한 리암 니슨, 이정재 주연의 '인천상륙작전'에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sje@mkinternet.com

사진 | 지상욱 SNS

2020.04.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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