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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애정 표현에 익숙해지기” 역대급 스킨십이몽

by스타투데이

스타투데이

‘동상이몽2’ 박성광, 이솔이가 스킨십이몽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신혼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이솔이 커플이 차량을 타고 신혼집을 보러 향했다. 박성광이 운전하는 동안, 이솔이는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박성광이 운전에 집중하느라 시선을 회피하자, 이솔이는 박성광의 손을 잡으며 직진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박성광이 복에 겨웠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예비부부 박성광과 이솔이는 신혼집 입주를 한 달 앞두고 샘플 하우스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미래의 신혼집과 똑같은 구조의 샘플 하우스를 둘러보며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신혼 생활에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광-이솔이는 집 구경을 하던 도중, 주방에서 이솔이가 박성광을 백허그하며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성광은 “그 안을 시간에 옆에서 뭐 도와주면 안 되냐”라고 회피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를 본 박성광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거실 소파에 누웠다. 이솔이가 무릎에 누운 박성광을 쓰다듬었지만 박성광은 역시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은 스킨십이몽으로 온도 차를 보였다.


이솔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운하다. 진짜 자꾸 피한다”라며 박성광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솔이는 “술힘을 빌어서 하는 건 싫다. 서로의 애정표현에 익숙해지기”를 요구했다. 이에 서장훈이 “왜 이렇게 센 척 하냐”고 했다. 하지만 박성광은 “봉지 몇 개 준비하시라. 토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