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양준일 "'슈가맨' 출연? 월세도 보장해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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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양준일이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양준일, 박준형, 라비,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JTBC '슈가맨' 이전에도 러브콜이 많았다. 근데 그냥 싫다고 하면 버릇없다고 생각하니까 여러 이유를 댔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아내가 아직 운전을 못하니까 혼자 갈 수가 없다. 아내, 아이를 두고 갈 수 없다고 했다"며 "또 휴가를 받을 수 없는 일자리다. 생업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거절했다. 2주 동안 자리를 비우면 월세도 못 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그런 걸 '슈가맨'에서 다 보장해 줬다"며 "'출연만 해주시면 모든 걸 커버해주겠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2022.04.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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