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 – 일출과 어화 최고 전망대

[여행]by 김선인

[울릉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 – 일출과 어화 최고 전망대

석포 – 내수전 간 산길은 울릉도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석포에서 출발해서 2시간 쯤 걸어 내수전에 도착하면 이 코스의 클라이맥스인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기다린다.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분이 이곳에서 화전을 일구어 살아서 내수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울릉도에는 산이 많아 전망대가 여러 곳에 있는 데, 그중에서도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가장 탁 트인 전망대로서 꼭 올라가봐야 할 명소이다.

좁은 오르막 길을 20여분 오르면 해발 440M 산꼭대기에 설치된 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바다쪽으로 탁 트인 전망대에 서면 끝없는 바다가 펼쳐지며 왼쪽으로는 섬목, 관음도

오른쪽으로 저동항

앞으로는 죽도의 멋진 조망이 들어온다.

​뒷쪽으로는 산의 도동능선, 장재고개가 눈에 들어온다. 360도 전망대다. 먼 곳을 자세히 보려면 설치된 망원경으로 무료로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아침에는 동해 일출, 밤에는 불을 환하게 밝힌 오징어 배들의 어화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새벽의 일출과 밤의 어화를 보기 위해 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2021.05.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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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여행작가>에 힐링 섬기행, <현대수필>에 수사에세이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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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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