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심현섭, 전성기 수입 "하루 3억 이상, 행사 한 번에 1천만원 벌었다"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이 3억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17개를 소화한 날도 있었다며, 사라진 돈의 행방엔 아내 눈치를 봤습니다.

텐아시아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심현섭♥정영림 부부와 함께 양산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심현섭과 정영림은 신혼 3개월차의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의 "개그맨이랑 사는 거 어떻냐"는 질문에 정영림은 "되게 좋은 것 같다. 항상 재미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촬영 중에도 장난기를 발산하던 심현섭은 "예전에 전유성 선배님이 '개그맨들은 철들면 끝이다'라는 말을 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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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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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림은 심현섭의 매력에 대해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남편이 말을 재미있게 이끌어주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살아온 방식은 달라도, 생각하는 방향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부 명언을 남겼다. 결혼 결심 후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두 사람은 "어머니는 처음부터 좋아하셨고,

장인어른은 워낙 말씀이 없으시다"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결혼 후 첫 생일상을 장모님이 차려주셨는데, 40찬이 올라왔다"며 사랑받는 사위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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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데뷔 31년차인 심현섭은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30대 때 행사로 돈을 많이 벌었다. 한 번에 1000만원씩 받고, 하루 수입 3억 2000만원, 하루 최대 스케줄 17개 소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 돈 다 어디 갔냐. 연예인들은 딴짓하다가 다 까먹더라"는 허영만의 지적에 심현섭은 아내 눈치만 보다가 "저는 주식, 고스톱, 도박 안 한다. 돈 빌려주거나 그런 것도 안 하는 데 없다. 돈이 다 어디 갔지"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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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03번째 소개팅으로 만났다. 아내는 11세 연하 영어 강사로, 당시 화제가 됐다.


정영림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연예인 소개팅이라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 그런데 '어머니 오래 모셨고, 책임감도 있고 착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마음이 바뀐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결혼 10주차인 심현섭은 쏟아지는 2세 질문에 "빨리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025.07.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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