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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아이유·슈가+볼빨간사춘기·백현, 차트 평정한 '꿀' 듀엣

by텐아시아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이슈를 짚는 시간


아이유·슈가의 '에잇', 굳건한 음원 차트 1위 '롱런 조짐'

볼빨간사춘기·백현의 '나비와 고양이' 전 차트 톱3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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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룹 엑소의 백현 '사진 텐아시아DB'

그야말로 듀엣 전성시대다. 가수 아이유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시너지가 막강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슈가와 함께한 신곡 '에잇(prod. & Feat. SUGA of BTS)'을 발표했다. '에잇'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아이유와 슈가가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며 공동 프로듀싱했고, 슈가가 피처링까지 참여했다.


'에잇'은 '스물셋' '팔레트'에 이은 아이유의 나이 시리즈. 1993년생 동갑내기 뮤지션인 아이유와 슈가는 스물여덟, 최정상 뮤지션의 자리에 서 있는 현재의 심경을 가사로 썼다. 슈가가 비트를 쓰면 아이유가 멜로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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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사진제공 EDAM,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중성을 갖춘 아이유와 자신만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슈가의 협업은 호불호 없이 완벽한 '아이유와 슈가의 작품세계'로 탄생했다. 아날로그 감성에 화려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합된 밴드 기반의 팝록 장르의 '에잇'은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슈가의 랩과 편곡은 균형감 있게 잘 어우러져 각자가 가진 음악적 감성을 극대화하면서 대중의 취향도 아우를 수 있었다.


'에잇'은 발매 직후부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발매 10일 째인 15일에도 전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1위를 지키는 중이다. 또 '에잇'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등극했으며 미국 등 5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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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왼쪽), 엑소의 백현 '사진제공 쇼파르 뮤직, SM엔터테인먼트'

볼빨간사춘기와 엑소의 백현의 조합도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7일 볼빨간사춘기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를 발매했다. '나비와 고양이'는 발매 당일부터 주요 음원차트 2위 혹은 3위에 머무르고 있다.


'나비와 고양이'는 재즈 피아노와 스트링 앙상블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볼빨간사춘기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볼빨간사춘기의 독특한 음색과 백현의 부드러운 보컬은 '나비와 고양이'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배가시켜 올 봄 가장 따뜻하고 감성적인 듀엣곡으로 완성했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솔로 가수로도 저력을 발휘하면서 수지, 소유 등과의 듀엣으로 '특급 콜라보' 파워를 보여준 백현 역시 증명했다.


아이유와 슈가, 볼빨간사춘기와 백현은 대중이 기대하고 있었던 것보다 이상의 결과물을 내놨다. 대중은 옮은 조합, 좋은 노래에 환호하며 열렬한 사랑으로 응답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