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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돈스파이크, 남녀 함께 필로폰 파티… 결혼 전 부터 그룹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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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다량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남구 한 호텔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강남 등 일대에서 수차례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받아 강남 호텔로 향했고,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됐다. 간이 마약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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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 사진=텐아시아DB

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를 소지하고 있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 분에 해당된다.


경찰 조사 결과,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강남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호텔 파티룸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과 여성과 함께 파티룸을 빌려 단체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돈스파이크 등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호텔 위치를 바꿔가며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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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8일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다. 돈스파이크는 결혼한 뒤 아내와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해 자신이 4중인격을 가졌음을 밝히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의심했으나 오은영 박사는 자폐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사회성이 있고 대화도 잘 된다는 것. 다만 사회적 상호 작용 경험이 적어 상대의 반응을 해석하는 게 어려운 거라 설명했다.


다중인격 고백 2개월 만에 알려진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소식. 그가 언제부터 마약을 했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돈스파이크가 방송에서 다중인격(해리성정체장애)임을 강조했던 건 마약 투약으로 잡힐 걸 예상하고 한 말이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신병은 감형 기준 중 하나고 해리성정체장애는 정신질환 중 하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