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행,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제천·단양 힐링 코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알찬 여행을 원하는 분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은 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힐링을 원하는 분
★추천여행코스 : 다누리 아쿠아리움 - 도담삼봉 - 옥순봉 출렁다리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의림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국내 어종 63종 2만여 마리와 해외 어류 87종 1,600여 마리의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감상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관입니다.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수중 터널과 대형 수조 속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민물고기와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멸종위기종 수조와 천연기념물 수조, 그리고 단양의 8가지 명승지를 의미하는 단양팔경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 수조를 볼 수 있습니다.
|
|
이곳에서는 남한강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황쏘가리와 1.6m 거대 메기, 홍룡, 피라루크 등 희귀한 민물고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끝 무렵에는 해양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해양 쓰레기를 주제로 한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
※ 다누리 아쿠아리움-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
-문의 : 043-423-423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단양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도담’이라는 뜻은 섬이 호수 같다고 하여 온 말이고, ‘삼봉’은 가운데의 장군봉과 양 옆의 첩봉, 처봉을 통틀어 부르는 말인데요.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고 불리는 정자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운치를 자아냅니다.
도담삼봉은 조선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할 만큼 애정을 쏟았던 곳인데요.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시를 짓고 싶은 마음을 자극할 만큼 감탄스러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이용하면 도담삼봉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도담삼봉-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43-422-303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옥순봉 출렁다리
옥순봉 출렁다리는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길이 222m의 출렁다리와 함께 생태 탐방 데크로드와 트레킹 길까지 있어 청풍호반과 옥순봉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중심부의 바닥은 유리로 만들어져서 더욱 스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다리 위에서 옥순대교는 물론 청풍호와 어우러진 주위의 절벽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무서워도 고개를 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
※ 옥순봉 출렁다리-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20) / 동절기(11~2월) 10:00~17:00 (입장 마감 16:20) / 매주 월요일, 설, 추석, 근로자의 날 휴무
-이용요금 : 일반 3,000원 / 제천시민 1,000원
-문의 : 043-641-673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특보(호우, 태풍, 강풍) 발효 시 운영을 제한합니다.
▷입장권 구매 시 제천 시내 가맹점들과 출렁다리 매표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제천화폐 2,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봉황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는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영하는 케이블카 시설인데요. 일반 캐빈과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운행되며, 산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청풍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지평선 너머까지 솟은 봉우리들과 산맥의 골짜기 사이사이로 만들어진 호수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또, 그날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모멘트 캡슐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청풍호반 케이블카-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운영시간 : 월~목요일 10:00~18:00(상부 운행마감 18:30), 금~일요일 09:30~18:00(상부 운행마감 18:30)
-이용요금 : [일반 캐빈] 대인 18,000원 / 소인 14,000원 [크리스탈 캐빈] 대인 23,000원 / 소인 18,000원
-문의 : 043-643-73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운행 중 기상악화(강풍, 낙뢰 등) 시 운행이 일시중단 될 수 있습니다.
의림지
제천 10경 중 하나인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인데요. 이중 아직도 저수지로써 근처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
의림지에서 시원한 물줄기 소리를 따라가면 용추폭포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용추폭포는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죽어 만들어진 곳이라는 전설이 남아있으며, 물 떨어지는 소리가 용 울음소리처럼 들린다고 하여 '용폭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용추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 전망대에 서면 발아래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의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용추폭포 반대편에는 고요한 분위기가 머무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굴과 나무 터널 산책로가 의림지를 둘러싸고 있어 시원한 밤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화려한 야경과 함께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의림지의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 의림지-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
-운영시간 : 연중무휴, 미디어 파사드 상영시간 (하절기 20:00 / 20:30 / 21:00, 동절기 19:00 / 19:30 / 20: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43-651-71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4기 강정훈, 박수빈, 박지원, 송수빈, 오채연, 이다교, 이유빈, 최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