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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직급이 올라갈수록 회사에 일 못하는 사람만 남는 이유

by북적북적

일 잘하는 것은 쉽다, 단 과장급까지만 그렇다

출처@StartupStockPhotos

현장에서 일할 때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만 해도 우수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과장 정도 되면 문제를 어느 수준으로 정리할 수 있으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요. 


그러나 부장이 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심각한 커리어의 단절이 생깁니다.

과장 때 잘 하던 사람이 부장이 되면 왜 헤매는걸까?

출처@StockSnap

낮은 직위에서는 비교적 업무 기술이 효력을 발휘합니다. 상사가 지시한 일을 기일에 맞춰 수행하면 되니까요. 다만, 그런 식으로 해서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기껏해야 과장급까지입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에서 문제를 만드는 업무로 단계 수준이 높아지는 겁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 중에서

사원과 회사가 불행해지는 가장 큰 이유

출처@www_slon_pics

<일을 잘 한다는 것>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들의 인재 육성을 생각해볼 때 결여되어 있는 것이 바로 ‘감각’에 대한 인식이라고 꼬집습니다. 


기술이 있으면 대체로 좋은 성과를 내긴 합니다만 감각면에서의 가능성이 불확실한 사람을 그냥 실적이 좋다는 이유로 승진시키면 결국 본인에게도 조직에게도 불행한 일이 일어납니다.

일 잘하는 팀장의 업무 방식

출처도서 <일을 잘한다는 것>중에서​

일 잘하는 팀장의 업무 방식은 일의 순서와 업무의 시퀀스의 차이에 있습니다.


A와 B와 C 의 업무는 그저 나열되는 업무의 항목이 아닙니다. 시간 순의 의미가 있습니다. 요컨대 A와 B 사이에 논리가 있고, B와 C 사이에도 논리가 존재하는 겁니다. 


이 나열에는 결코 평면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입체적인 면이 있고, 팀장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에서 순열과 조합은 하늘과 땅차이


이해를 돕기 위해 수학에서 순열과 조합을 가져오겠습니다. 예들 들어 '건강, 이별’과 ‘이별, 건강’는 등호(=)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조합에는 시간이 들어 있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순열로 기술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별→ 건강’과 ‘건강 → 이별’은 전혀 다른 내용이죠

주구장창 ‘시너지’를 외치지만 시너지가 결코 나지 않는 이유

출처@congerdesign

머릿속이 모조리 조합 문제로 되어 있는 사람은 ‘해야 할 일 목록’ 전문가가 될 수는 있지만, 항목별 기록 단계에서 모두가 떠올리는 수법은 대부분 비슷비슷해 집니다. 


장사로 말하자면, ‘무엇을 팔아야 할까?’ 고민할 때 지금까지는 전혀 없었던 혁신적인 물건, 남들과는 전혀 다른 독보적인 물건을 떠올리는 일은 거의 없죠. 

분업으로 생기는 모든 조직의 맹점, KPI와 팀장의 일

출처@stevepb

그러나 보통의 직장에서는 일을 할 때 모두들 병렬로 정렬하기 쉽습니다. 일을 병렬로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기업의 속성상 분업이 될 수 밖에 없는 특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업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모순이 쌓입니다. 


최종적 온갖 모순은 팀장, 혹은 최고경영자에게로 모이게 됩니다. 이제 일의 감각이 본격적으로 성과의 격차를 발휘할 때입니다. 


당신은 ‘일의 감각’이 있습니까 (<일을 잘한다는 것>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