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리 빵집, 기와집에서 즐기는 바케트
5월 주말 연휴에 다녀왔던 문호리 빵집. 얼마 전까진 이영애 공방으로 쓰였던 곳이라 한다. 지금은 리 모델링을 약간 하여 예쁜 빵집을 운영하는 곳이다. 빵집이라 하기엔 전통 한옥집과 한옥 마당의 분위기에서 어색한 조합이지만 어울리는 그런 공간이다.
국내 나들이하기 좋은 곳 양수리와 문호리
서울에서 가까운 곳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역이 바로 양수리다. 두물머리서부터 가까운 문호리의 리버 마켓까지 주말 힐링을 충분히 느끼고 올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 듯하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문호리의 HAUS BAKERY, 외부에서는 절대 빵집인지 모를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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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베이커리 Haus bakery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38-1
- 09:00 - 22:00
한옥 카페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별채로 구성되어 있어 별채(사랑방 같은 느낌)를 미리 예약하면 독립된 공간에서도 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찍을 곳이 많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우아해서 독서도 하기에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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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일반 베이커리보다 비싼 편이다. 베이커리 모양도 다양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준비되어 있다. 출출함을 달래주고 커피숍보다 더 편안한 느낌을 찾는다면 주말 문호리 빵집 하우스 베이커리를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