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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1인분 짜리 양이 이만큼이라고? 배는 두둑한데 칼로리는 착한 이것

by프레시코드

차갑게 먹어도 촉촉하네


'고기는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는 공식을 깨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로스트 비프인데요. 로스트 비프는 쇠고기를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굽고, 190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도합 1시간가량 구워내면 완성되는 요리입니다. 시간 차를 두고 굽기에 따라 미디엄 레어, 웰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로스트 비프를 만들기 위해선 보통 채끝살 같은 지방이 고루 퍼져 있는 부위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지방이 충분한 부위의 소고기를 오래 구워냈기 때문에 부드럽고 촉촉한 게 특징이에요. 프레시코드에서 이 촉촉한 로스트비프를 이용해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샐러드를 들고 왔어요. 워낙 인기가 많아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는 로스트 비프 샐러드. 함께 보러 가실까요?

바베큐 플래터 같은 샐러드

재료가 워낙 많아 나무 도마와 보울에 따로 담아봤어요. 메인 재료부터 보면 로스트 비프는 호주산 소고기의 홍두깨살 부위로 만들었어요. 홍두깨살은 지방량이 적은데요. 프레시코드에선 지방량이 적어도 담백하면서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워냈는데요. 에디터가 직접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육즙이 잔잔히 배어 나오더라고요. 차가워도 고기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신기했어요 ㅎㅎ

쫀득한 토마토 드셔보셨나요? 로스트 비프 다음으로 가장 맛있었던 재료는 이 세미 마리네이드 토마토였는데요. 허브를 뿌린 후 햇빛에 건조된 형태의 토마토에요. 반만 건조 시켜 완전히 건조된 토마토와 달리 바싹 마르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씹을수록 쫀득하고 말랑하면서 새콤달콤한 과즙이 새어 나와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고기가 있는 재료에 이렇게 상큼한 과일이 들어가 주면 맛이 훨씬 조화롭죠.

고구마 큐브는 여기에 달달한 맛과 함께 포만감을 더해줬고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그린빈스도 샐러드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줬습니다. 그린빈스는 소화가 잘 되고 100g당 39kcal일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제격이에요. 여기에 마늘 플레이크까지 얹어져 있어 약간의 매운맛까지. 레스토랑에 가면 가니시로 이것저것 나오잖아요? 이런 다양한 재료들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가니쉬 못지않아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재료가 알찬 로스트비프 샐러드는 칼로리는 M사이즈 기준으로 400kcal도 하지 않고요. L 사이즈는 600kcal 가량 됩니다.

로스트 비프 2배 맛있게 먹는 법

홀스레디쉬 소스는 '서양의 고추냉이'로도 불리는데요. 그만큼 알싸한 맛과 향기가 나는 게 특징입니다. 프레시코드의 홀스레디쉬는 사워크림과 사양벌꿀, 발효식초를 조합해 묵직함뿐만 아니라 새콤달콤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샐러드에 이렇게 뿌려서 섞어 먹어도 되고요.
치아바타나 바게트같이 어느 정도 단단함이 있는 빵에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L 사이즈 샐러드를 기준으로 소스가 두 개가 오는데요. 소스 두 개를 다 뿌리면 매운 걸 못 먹는 분들은 다소 맵게 느껴질 수 있으니 맛을 보시면서 소스 양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래도 여전히 맵다, 하는 분들은 브런치 느낌까지 더해주는 방탄 커피나 밀크티 조합을 추천드려요. 키토제니 방탄 커피는 무설탕, 무색소, 무합성 향료가 들어간 커피인데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가 생기는 커피'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 대용으로 마시고 있죠. 뉴질랜드 초지방목 앵커버터가 들어간 한층 더 고소하고요. 중쇄지방산 MCT 오일이 들어가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몬드 블랙티는  당류 0%의 우유가 없는 밀크티에요. 총 칼로리는 45kcal가 될 정도로 낮은데, 우유 대신 아몬드유를 사용해 목 넘김이 훨씬 가볍고 고소해요. 세계 3대 우바 홍차를 베이스로 하고,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MCT 오일이 들어가 역시 일반 지방과 다르게 체내에 빠르게 흡수, 분해되어 에너지로 바로 전환된답니다. 이렇게 밀크티까지 함께 먹으니 진짜 영국식 브런치를 먹는 느낌이 나는 거 있죠?


영국 레스토랑에서 먹던 로스트 비프, 프레시코드와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일요일 느지막한 오후, 프레시코드의 로스트 비프 샐러드와 아몬드 블랙티로 기분 좋은 주말을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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