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지 않고 아삭아삭! 만들어서 바로 먹는 피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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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은 고기 요리나 양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고 김치 대용으로 먹기에도 훌륭한 반찬이에요. 하지만 오랜 숙성이 필요한건 조금 아쉽죠. 오늘은 기다릴 필요없이 즉석에서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피클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오늘도 맛있게 한번 만들어봐요^^
피클의 포인트는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거죠. 이 레시피대로만 만들면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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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오이, 파프리카, 식초, 설탕, 소금, 통후추, 월계수잎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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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초 먼저 만들어 볼게요. 물, 설탕, 식초를 1: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종이컵으로 계량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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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을 벗겨내는게 아니라서 굵은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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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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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양쪽 끝을 잘라내고 0.5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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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도 오이랑 크기 맞춰서 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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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섞어 놓은 배합초를 부어요. 저는 물, 설탕, 식초 각각 400ml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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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저어서 설탕이 녹으면 손질한 오이랑 파프리카를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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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추랑 월계수잎도 넣어주세요. 저는 통후추 대신 피클링스파이스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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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1티스푼만! 최소한으로 간을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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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불에서 은은하게 끓여주세요. 배합초를 끓여서 붓지 않고 처음부터 오이랑 같이 끓이는게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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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합초가 끓기 직전에 불을 꺼주세요!! 끓기 시작하고 오래 두면 아삭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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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배합초가 끓기 직전에 불을 끄고요. 이 상태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수제 피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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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한 피클. 식감이 무르지 않아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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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자나 스파게티, 샌드위치 만들 때도 피클을 많이 쓰는데요. 확실히 직접 만들어서 먹는게 가성비도 좋고 맛도 훨씬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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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도 필요없이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되고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청량감이 살아나서 정말 맛있어요. 무르지 않고 아삭한 피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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