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이 모르는 냉동생선 초특급 해동비법
생선을 오래 두고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어떻게 보관하는지가 중요하고요.
이미 얼어있는 냉동 상태라면
해동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우리나라사람 10명 중 9명이 모르는
냉동생선 해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생선을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조리하기는 어렵죠.
꽁꽁 얼어있는 생선을
해동시키는 과정이 필요해요.
냉장실에 넣고 해동될 때까지 기다리기엔
반나절은 꼬박 걸리고,
물에 담가놓는 것도
최소 20~30분은 걸리더라고요.
또, 물에 오래 담가놓으면
생선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냥 맹물이 아니라
이것을 넣은물에 해동시키면
7분만에 맛있게 해동이 가능해요.
알고 보면 너무 간단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 비법은 바로
천일염!
해동에 알맞은 물 온도를 만들어 볼게요.
찬물과 뜨거운물을 5:2로 섞어서
40도의 물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이 물에 천일염을 2큰술 넣고
잘 저어서 녹여주세요.
맹물이 아니라
40˚c의 소금물에 생선을 담가놓으면
7분만에 맛있게 해동이 가능해서
20~30분씩 기다릴 일이 없어요.
생선은 무조건 찬물에 해동시켜야 한다고요?
소금물에 해동시키면 너무 짤 것 같다고요?
최대한 바닷물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그리고 맛있게 해동시킬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7분만에 완벽하게 해동시킨 생선은
맹물에 담가서 해동시켰을 때보다
생선살에도 힘이 느껴지고요.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반짝반짝 윤기가 살아있어요.
얼렸던 생선은
해동이 요리맛을 좌우하는데요.
40˚c의 소금물만 있으면
생선맛과 식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사람 10명 중 9명이 모르는
냉동생선 초특급 해동 비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