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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콩나물을 냉장보관해도
금세 시들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문제는 콩나물이 아니라
보관법에 있어요!
대부분 실수해도 잘 모르는
콩나물 싱싱하게 보관하는 비법
알고보면 정말 간단해요^^
콩나물을 봉지에 들어있는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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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루 이틀 사이에 먹을거라면
신선도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굳이 좋은 보관법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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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입한 콩나물을
소분해서 요리할 때
남은 콩나물은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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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0명 중 9명은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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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콩나물이 상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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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지퍼백 말고
밀폐용기를 사용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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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콩나물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이미 상한 콩나물은 걸러내고
껍데기 없이 깨끗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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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용기에 세척한 콩나물을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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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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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
콩나물이 담긴 밀폐용기에
깨끗한 정수를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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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이 잠길만큼 넉넉하게 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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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물에 담근 상태로 보관하면
콩나물 속 수분이 빠지지 않아서
시들해질 일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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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산소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밀폐용기에 보관했을 때보다
싱싱함이 훨씬 오래가요.
물론 지퍼백에 보관할 때와는
차원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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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냉장보관하고
이틀에 한번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
완벽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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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보관할 때
아무 의심 없이
지퍼백에 담는 분들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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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도 싱싱하게 보관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비법.
밀폐용기와 깨끗한 물만 있으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