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라이프 ]

액취증 수술에 대한 대표 질문 4

by하이닥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한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여 여름의 더운 기온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땀으로 인해 발생되는 찝찝함과 역한 냄새가 신경이 쓰일 정도라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이닥

주로 겨드랑이 부위에서 일정 수준 이상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액취증이라고 부른다. 암내 혹은 취한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배출된 땀이 피부 표면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만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냄새가 발생된다.


액취증 증상으로 인한 냄새 때문에 학업 집중 및 사회생활 적응 시 계속 신경이 쓰일 정도라면, 액취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땀샘조직을 흡입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액취증 수술은 피하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남아있는 땀샘조직까지 단계별로 흡입 후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액취증 수술과정에 대한 정보가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담 시 환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살펴봤다.


액취증 수술 시 통증이 심하지는 않나요?

수술 전 피부의 진피조직에 마취제를 안전하게 분사한다. 이어서 저농도 부분마취 용액인 투메슨트 용액을 피부와 지방층 사이에 주입한다. 이를 통해 마취 및 지혈효과는 더욱 상승되며 통증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


수술 후 흉터가 남지는 않나요?

겨드랑이 부위에 3~5mm 최소 절개 방식으로 2군데를 절개해 땀샘 조직에 접근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흉터도 미세하다. 수술 후 꼼꼼하게 절개 부위를 봉합하므로 흉터는 거의 남지 않게 된다.


수술 후 액취증이 재발하지는 않나요?

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확인하여 땀샘 조직이 남지 않도록 수술을 진행하므로 재발률은 2% 내외로 드물게 발생되고 있다.


액취증과 겨드랑이 다한증, 동시 치료가 가능한가요?

액취증 수술은 액취증 치료에 적합한 방법이지만 평균적으로 60~70% 정도 땀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어 액취증과 겨드랑이 다한증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병태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hidoceditor@mcircle.biz (전문가 대표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