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최정예 707 여군의 무서운 실력!

[라이프]by 마음건강 길
아무리 다부진 체격의 남성이라 해도 대한민국 특전사로 들어가기 위해선 매우 까다로운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그렇기에 특전사 ‘여군’은 희귀하며, 더욱 대단해보이기도 한다. 특전사 707 출신 여군 유튜버 깡레이더는 유튜브 채널 에 출연해 8년 동안 특전특수임무단에서 보낸 이야기를 전했다.

◇ 고공침투 훈련

(사진/ 유튜브 채널 '보다BODA' 캡처)

그가 있었던 707 고공 강화팀에서는, 다른 부대에서 할 수 없는 기술들을 익혔다. 고공팀에서는 대테러 대비, 고공침투 등의 난이도 있는 기술을 연마한다. 전시에 적 후방에서의 고공 침투, 하늘에서 낙하산끼리 부딪힐 때 부채 모양, 다이아몬드 모양 등으로 만드는 기술, 500원짜리 동전만한 지점에 내려 앉는 기술 등이 있다. 그는 고고도 피트로 올라가 산소가 부족해 쓰러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무장강하 시에는, 군장에 25~35kg정도 필요한 물품 다 넣고 이를 모두 은폐, 엄폐해서 뛰어내려야 했는데 이때 몸에 착용되는 무게만 산소호흡기를 포함해 40~50kg나 되었다고 한다.

◇ 여군 입대조건

(사진/ 유튜브 채널 '보다BODA' 캡처)

여군의 입대조건은 남성 특전사와 다를바 없다고 한다. 총 세 번의 체력 측정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여군은 체력측정이 끝난 후 또 한 번의 면접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깡레이더는 팔굽혀 펴기 2분 80회, 윗몸일으키기 2분 120회로 여군 중 1등을 차지하며 선발되었다고. 전체 선발된 동기 210명 중 여군은 오직 5명뿐이었다.

◇707특임단 위장술

(사진/ 유튜브 채널 '보다BODA' 캡처)

707대대에서 모든 부대훈련이나 여군의 신상은 보안사항이다. 따라서 외부에 비추어질 때 이들은 반드시 위장을 하거나 복면을 쓰며 얼굴을 가려야 했다. 흥미로운 점은, 영화에서 보았듯 손바닥만한 총기나 립스틱 모양의 칼과 같은 호신용품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한다. 이는 예전 기술로, 현재는 쓰이지 않아 유튜브에서 밝힐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 707특임단 전략기술

(사진/ 유튜브 채널 '보다BODA' 캡처)

그는 젓가락 던지기, 자물쇠 따기와 같은 훈련은 기본이며, 근접 전투 시 생명을 지키고 적을 처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고 전했다. 특히 ‘오방베기’라 불리는 나이프 기술 훈련은 총기가 있지만 총알이 떨어졌거나, 육탄전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라고 한다. 먼저 동맥을 끊고, 가슴을 사선으로 베고, 장기를 좌우로 한 번씩 베고, 마지막으로 깊숙히 찌르는 방법이 그것이다. 자세한 동작은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2021.04.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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