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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이런 수면 습관 들이면 최악!

수명 단축 시킬 수 있는 잠버릇 5

by마음건강 길

잠을 자는 시간은 휴식 시간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몸은 수면 시간 동안 내일을 위한 재정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활기찬 하루, 더 나아가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 숙면은 필수적이다.


초아재 식치한의원 정세연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정라레_Lifestyle Doctor’를 통해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는 안 좋은 수면습관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수면 양말

발이 유난히 찬 사람들은 수면 양말을 신고 발을 따뜻하게 하면, 처음에 잠자리에 들 때에는 도움이 된다. 발에 혈류가 몰리면서 체내 심부열이 떨어지는 원리 덕이다. 하지만 더 깊은 수면으로 빠질 때는 발을 통해 열이 빠져나가 심부열이 더욱더 떨어져야만 숙면을 할 수 있다. 수면 양말은 이렇게 발을 통해 열이 빠져나가는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숙면 또한 방해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발이 찬 사람들은 수면 양말 착용 대신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족욕을 하거나 이불로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발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이불 밖으로 발을 내놓고 자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2. 목침 베개

목의 근육을 풀어준다고 알려진 딱딱한 나무 베개인 목침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목 주변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고, 혈관과 신경을 압박시킨다. 심한 경우, 목침을 베고 잤을 때 두통이나 구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목침은 낮잠이든 밤잠이든 잠잘 때 베는 용도가 아니다. 대신 잠깐씩 목을 스트레칭해주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3. 이를 악무는 것

자면서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은 치주질환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잇몸이 자주 붓고 치아 잔금이 많아졌다는 치과 진단을 받는다면 수면 중에 이러한 습관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턱관절 장애나 이명, 목덜미와 어깨 통증 등의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선 자기 전에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푸는 것이 좋고, 심한 경우 치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마우스피스 같은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4. 엎드려 자기

엎드려서 자는 것은 척추가 휘어지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엎드린 상태에선 숨을 쉬기 위해 목을 한쪽으로 돌리게 되는데 이 자세가 경추를 돌아가게 한다. 결론적으로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 배열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여 녹내장이 있는 사람들이나 눈이 자주 충혈되고 실핏줄이 자주 터지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다.

5. 따뜻하게 자기

사람의 체온은 일과 중에 제일 높고, 수면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체온이 뚝 떨어지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체온이 조금 떨어져야 몸이 비로소 잠자는 시간이라고 인식하여 숙면할 수 있다. 너무 따뜻하게 자는 습관을 들이기보다는 서늘하게 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