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재물 쌓이고 나쁜 기운 물리치는 법

[라이프]by 마음건강 길

집에 물건을 잘못 들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부잣집들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이를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 전통 음양오행학, 성명학, 사주학을 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하는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정재 교수는 가정에 부를 부르기 위해 집에서 어떤 것들을 치워야 하는지 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소개했다. 재물이 쌓이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서 집을 다음과 같이 변화시켜야 한다.


1. 화장실과 부엌 청소

가정의 부를 담당하는 공간은 화장실과 부엌이다. 따라서 이 공간에 있는 먼지나 찌든 때를 치워야 돈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잣집들을 살펴보거나 혹은 좋은 건물에 있는 화장실만 가봐도 더러운 곳이 없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화장실과 부엌의 청결은 부와 연결되어 있다.


특히 싱크대에 설거지를 미루고 쌓아둔다거나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않아 더러워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뚜껑 없는 쓰레기통을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2. 주방에 쓰지 않는 물건

혹시 부엌에 깨지거나 고장 나거나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당장 치워야 한다. 깨지거나 고장 난 물건은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돈이 쌓이는 ‘생성’의 개념과는 반대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파괴는 생성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기 때문에 파괴된 물건들의 존재는 재운을 막는다. 따라서 깨진 그릇이나 고장 난 주방 기구 등이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버리거나 고쳐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주방에 날카로운 물건

날카로운 기운이 있는 물건들은 숨기는 것이 재운에 좋다. 칼은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둬야 하고, 포크는 뾰족한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수저통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수저통이 아니라 걸어놔야 하는 경우엔 날카로운 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걸어둬야 한다.

4. 힘든 시절 때의 추억의 물건

고된 시절의 아픈 추억을 담고 있는 물건들은 정이 들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치워야 한다. 눈에 자주 보이는 곳에 있다면 계속 부정적 기억이 떠오를 것이고, 이는 의욕, 의지 같이 좋은 기운을 막는 원인이 된다. 만약 추억의 물건이라 버리기엔 아깝다면 깨끗한 상자에 담아 창고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5. 시들어가는 식물

시들어가는 식물은 죽음의 기운이다. 재물의 기운은 활력과 생동감이기 때문에 시들어가는 식물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따라서 특히 주방이나 화장실에 시들어가는 식물을 두는 일을 피해야 한다.

6. 화장실과 부엌에 전열 기구

화장실과 부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가 있다면 치우는 것이 좋다. 난로 같은 전열 기구는 타오르는 것을 의미하고, 타오르는 것은 결국에 소멸을 의미한다. 이 또한 활기찬 재물의 기운과는 반대된다.  

안지은 기자 키워드 
2021.07.15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성숙한 삶의 길로 안내합니다.
채널명
마음건강 길
소개글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성숙한 삶의 길로 안내합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