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콸콸 돌게 해주는 음식 7가지

[라이프]by 마음건강 길

손발 저림은 현대인들이 자주 느끼는 증상이다. 손과 발이 저려 찌릿찌릿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손과 발은 심장으로부터 멀기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손과 발이 저리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세혈관이 막혀 교감신경이 과흥분 되면서 가슴이나 얼굴, 머리, 손발로 가는 혈액 흐름이 막히기 때문이다.


손과 발이 저리는 증상은 신경전달물질인 산화질소가 몸속에 많아지면 완화될 수 있다. 산화질소의 분비가 증가하면 말초혈관, 평활근이 이완되면서 피가 도는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김순렬TV>는 산화질소가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좋기에 손과 발이 저리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품을 소개하였다.

◆ 비트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을 가진 채소로 샐러드 등 일상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품이다.


비트는 질산염이 풍부하여 우리몸에서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과 염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마늘

각종 양념에 활용되며 우리나라 4대 채소로도 꼽히는 마늘은 산화질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혈관이 이완되도록 도와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산화질소의 합성효소를 활성화해주는 요소인 I-아르기닌이 함유되어있다.

◆ 포도

포도는 동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 연구 결과, 포도에 들어있는 산화 방지제가 혈관의 활성화를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도는 혈관을 활성화 시킬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염증 등의 분자들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의 등푸른 생선은 혈청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류를 개선시킨다.

◆ 당근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각종 질환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E는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몸 전체에 혈액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게 한다.

이에 더해 당근은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 양파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혈관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염증 배출에 좋은 기능을 한다.


양파의 유화이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는 성분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활성산소를 배출시킨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고 혈관 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2022.01.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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