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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삼성家의 여성 5인방

돈많고 유명하고 사업수완 좋은 여인들

by마음건강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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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업을 떠올리면, 단연코 ‘삼성그룹’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미국의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에서 발표된 기업 가치 순위에 의하면 삼성가의 삼성, 신세계, CJ, 한솔을 묶어 순위를 매긴 결과, 삼성 가문이 전 세계에서 16위, 아시아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삼성이 이렇게 성장하는데, 삼성 가문 여자들의 기여도도 매우 높았다. 재벌 가문이라고 하더라도 삼성처럼 집안의 여성들이 유명한 집안은 드물다. ‘여자들이 똑똑한 집안’이라는 인식이 박힐 정도이니 말이다. 유튜브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가 소개한 삼성 가문 여성들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 홍라희(이건희 아내)

◆홍라희/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홍라희/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홍진기 중앙일보 초대 회장의 딸인 홍라희는 이건희의 부인이다.


홍라희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독실한 원불교의 교도인데, 삼성에서 원불교에 많은 자금을 대어 한국에서 신도 수가 4위인 종교까지 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홍라희는 이건희의 아버지, 이병철의 눈에 들어 삼성가의 며느리가 되었다. 이병철은 홍라희에게 미술관 관장 자리를 내주어야겠다고 마음먹은 뒤 10만 원을 주며 미술품을 사 오라고 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당시의 대학 등록금이 3만원이었으니 적은 돈이 아니다.


홍라희가 관장으로 있었던 리움은 삼성의 사립 미술관으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


국립 경주 박물관이 국보 13점, 보물 30점을 소지하고 있는데, 리움 미술관은 국보 36개, 보물 96개 소지하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 이부진(이건희 장녀)

◆이부진/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이부진/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이건희-홍라희 부부의 장녀인 이부진은 호텔신라의 대표이사이자 사장으로 한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여성이다.


여성 부자 순위로 이부진 다음이 이부진의 동생인 이서현, 그다음이 이건희의 동생이자 신세계 그룹 초대 회장인 이명희이다. 즉, 한국 여성 부자 1,2,3위는 모두 삼성가의 인물이다.


이부진은 신라호텔을 운영하면서 위기 때마다 승부사적인 기질을 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면세점 사업이다. 지금은 오히려 호텔보다 면세점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 이서현(이건희 차녀)

◆이서현/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이서현/자료=네이버 블로그Hammer

이부진의 동생이자, 한국 여성 부자 2위인 이서현은 현재 삼성 복지 재단 이사장, 리움 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서현은 패션 쪽으로 특화되어 제일모직에서 패션 연구소 부장, 상무, 전무를 지냈다. 2010년에는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이사까지 지내고 제일모직 사장, 제일기획 사장까지 지냈다.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에 흡수된 후 2018년까지 삼성물산에서도 사장으로 있었다. 이서현에 대해 가장 유명한 사실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런칭한 것이다.

◆ 이명희(이건희 동생)

◆이명희/자료=인사이트 코리아

◆이명희/자료=인사이트 코리아

이병철의 다섯 번째 딸이며 신세계 그룹 회장이다. 아들이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다. 정용진의 전처가 배우 고현정이다.


이명희는 원래 전업주부였는데, 이병철이 백화점 사업을 맡아보라고 권유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1997년까지는 백화점 사업부가 삼성 안에 있었기 때문에 신세계는 원래 삼성 백화점 사업부였다. 97년 이후 삼성그룹과 분리되어, ‘신세계 그룹’으로서 많은 성장을 이끌었다.

◆ 이미경(이건희 조카)

◆이미경/자료=포토뉴스

◆이미경/자료=포토뉴스

이미경은 이병철의 장남인 이맹희의 장녀이다. CJ그룹의 부회장인 이미경은 문화계 인물들에게 상당히 존경받는 인물이다. 봉준호 감독은 상을 받을 때 수상소감으로 “CJ에게 감사드린다”는 말도 전하였다.


한국의 영화계가 지금의 수준까지 큰 발전을 이룬 건 이미경의 덕분 이라는 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