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산관리사가 본 부잣집 vs 가난한 집

[라이프]by 마음건강 길
◇ 자산관리사 이이다씨는 부자들이 사는 집은 의외로 물건이 없다고 말한다. *출처=셔터스톡

◇ 자산관리사 이이다씨는 부자들이 사는 집은 의외로 물건이 없다고 말한다. *출처=셔터스톡

부자가 사는 집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반대로 그렇지 못 한 사람의 집은 어떨까?


금융업계 근무를 거쳐 현재 자산관리사(FP)로 활약 중인 이이다 미치코(飯田 道子) 씨는 일본 생활 정보지 'All About'을 통해 부자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집의 차이점을 소개했다.

◆ 부잣집에는 '물건'이 없다?

부자는 돈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은 뭐든지 살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집에 뭐든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이다 씨의 경험으로는 부잣집 안에는 기본적으로 물건이 없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고가의 명품들을 수집하고 소유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그것들이 제대로 수납되어 있어 겉으로 보았을 때는 물건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또, 부자는 좋아하는 물건은 얼마든 살 수 있지만 수납할 수 없을 정도의 물건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필요 없게 된 물건은 누군가에게 주거나 처분하여 새로운 물건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이다 씨는 부자들의 집안이 깨끗해 보이는 이유가 수납이라고 해서, 수납을 위해 수납 용품을 또 구입하는 것은 반대한다.


수납 용품을 구입하면 물건이 더 증가해 늘어난 짐을 담을 수납 용품을 또다시 구입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렇게 되면 영원히 집안의 물건은 줄어들지 않게 된다고 강조한다.

◆ 가난한 사람의 집안은 어떻나?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반면 가난한 사람의 집 안은 물건이 많아 어수선한 인상이 강하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와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이다 씨는 물론 부자들이 사는 집은 넓고 수납할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깔끔한 집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주택들도 분명 수납으로 집안을 깨끗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필요 없는 물건은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수납력은 바로 높아질 것이다.


일단 수납이 되는 것만으로도 물건이 넘쳐흐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필요 없는 물건은 처분하는 사고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즉,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갖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부자 사고의 첫걸음이라고 이이다 씨는 강조한다.


또, 집안이 깨끗하다는 것이야말로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해 중요하다. 이이다 씨는 "'사고+행동'으로 운을 내 편으로 삼아 부자가 되도록 합시다"라고 말한다. 


2022.12.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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