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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먹고 찍고 소원빌고’…‘무역센터 겨울축제’에서 모두 즐긴다

by리얼푸드

-연말과 크리스마스 즐기는 ‘무역센터 겨울축제 2018’ 가보니…

-지난해 15만명을 동원한 ‘잇 더 서울 (Eat the Seoul)’, 올해도 트렌디한 푸드트럭 음식 선보여

-‘소원 놀이터’,‘아이스 런’, ‘윈터 아트스트리트’ 등 체험거리도 가득


[리얼푸드=육성연 기자]SNS에서 인기많은 푸드트럭 음식을 크리스마스트리가 꾸며진 따뜻한 실내에서 맛보고 내년소원을 작성하며 새해맞이를 해본다.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아름다운 스케이트장에서 달려도 보고, 특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모두 ‘무역센터 겨울축제’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무역센터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올해 5회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축제다. 특히 먹거리가 풍족한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은 해마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실제 ‘잇 더 서울’은 지난해 겨울 15만 명의 방문객을 동원한 메가 푸드 페스티벌이이다. 올해는 맛집이나 SNS에서 평가가 뛰어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과정을 거쳐 푸드트럭 20여개사를 선정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무역센터 전역에서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무역센터 겨울축제 2018’가 열린다.[사진=코엑스 제공]

서울 강남구 코엑스 무역센터 전역에서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무역센터 겨울축제 2018’가 열린다.[사진=코엑스 제공]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올해 5회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축제다. [사진=육성연 기자]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올해 5회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축제다. [사진=육성연 기자]

개막식이 치뤄진 지난 20일, ‘잇 더 서울’ 공간은 각지에서 몰려든 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푸드트럭 음식들은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트렌디한 음식들로 다채로웠다. 햄버거처럼 대중적인 메뉴부터 ‘우삼겹컵밥’, ‘한우대창덮밥’ , ‘사강쭈꾸미덮밥’ 등의 이색 덥밥도 많았다. ‘쉬림프킹세트’나 ‘떡갈비스테이크’ 등의 푸드트럭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디저트용인 ‘바나나 크레페’나 케이크뿐 아니라 맥주나 뱅쇼 , 다양한 재료와 혼합한 ‘무알콜 칵테일’ 등의 음료들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추운날씨에도 실내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다. 구입한 음식들은 코엑스 실내에 마련된 취식공간인 ‘구도일 드림빌리지’에서 편안하게 먹으면 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이 공간은 연말 기분을 내기에도 좋다.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김소윤(19)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고 왔다”며 “음식과 볼거리가 많아 연인이나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데이트를 즐기던 김지용(20) 씨도 “‘잇더서울’ 소식을 듣고 왔는데, 맛이나 가격도 좋아 내년에도 다시 올 생각”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잇 더 서울 (Eat the Seoul)’ 공간.[사진=육성연 기자]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잇 더 서울 (Eat the Seoul)’ 공간.[사진=육성연 기자]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푸드트럭 음식들 [사진=코엑스 제공]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푸드트럭 음식들 [사진=코엑스 제공]

푸드트럭 음식은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사진=육성연 기자]

푸드트럭 음식은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사진=육성연 기자]

맛있는 음식을 먹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후에는 내년 소원을 빌 차례.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새해의 꿈을 기원하는 국내 유일의 ‘소원축제’로 꾸며졌다. 종이에 작성한 새해 소원을 매달수 있는 공간, 편지를 넣으면 다음해에 받아볼 수 있는 ‘위시피그’ 우체통, 신년운세를 체험하는 타로점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 놀이터’ [사진=육성연 기자]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 놀이터’ [사진=육성연 기자]

돼지와 겨울을 주제로 꾸며진 아트 포토존 '윈터 아트 스트리트'  [사진=코엑스 제공]

돼지와 겨울을 주제로 꾸며진 아트 포토존 '윈터 아트 스트리트'  [사진=코엑스 제공]

아울러 포토존인 ‘산타클로스 선물 버스’나 초대형으로 제작한 신년 동물(돼지) 캐릭터인 ‘코엑스 MONY(Mate Of New Year)’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많다. 특히 ‘코엑스 K-POP 광장’에서는 다음해 1월 27일까지 아이스 스케이트장인 ‘아이스 런’이 열린다.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 위에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며, 12월 24일과 25일에는 국내 최대 야외 스크린인 ‘SM타운 외벽 미디어’에 참여객들의 모습을 송출하는 ‘키스타임(Kiss Time)’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 사진=코엑스 제공]

국내 최초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 사진=코엑스 제공]

아이스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은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사진=코엑스 제공]

아이스 스케이트장 ‘아이스 런'은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사진=코엑스 제공]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