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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마법 조미료’ 중국 젊은 층 주방의 필수 아이템

by리얼푸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홈코노미’(홈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들의 소비를 겨냥한 경제 신조어)가 중국 사회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젊은 층의 주방에서는 마법 조미료, DIY식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복합조미료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필수 주방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10시간 가까이 끓여야 하는 육수가 5분이면 완성되는 육수 조미료부터 탕수육이나 마파두부처럼 난이도가 높은 요리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미료들이 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Sullivan)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중국 복합조미료의 시장규모는 이미 1000억 위안(한화 약 17조 원)을 돌파했으며 광파증권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1658억 위안(한화 약 2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복합 조미료 시장은 아직 발전 단계이므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DIY 식품도 주목할 만하다. 혼자서 요리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DIY식품은 매출과 시중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또한 르르주 브랜드의 ‘냉동 조리 제품 시리즈’처럼 냉동식품 또한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aT 관계자는 “조리의 간편성, 맛과 영양의 보존, 제품의 다양성과 요리 완성의 성취감은 중국 젊은층 주방의 키워드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