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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일본 유통업체, 스마트화 속도낸다

by리얼푸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직접 대면 판촉의 감소, 인건비 등의 이유로 일본의 유통업체들이 스마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일본의 IT기업이기도 한 트라이얼 유통업체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쇼핑 카트’ 약 200대와 ‘리테일 인공 지능 카메라’를 약 100대 도입했다. 또한 디지털 계산대를 약 140대 운용하면서 ‘계산대 줄서기 줄이기’ 밎 ‘고객별 상품매칭’ 등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 쇼핑 카트’는 전용 선불 카드를 장바구니에 등록한 후, 카트에 장착된 스캐너로 고객이 상품 바코드를 읽어서 전용 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 바코드를 읽으면 과거에 같은 제품을 구입한 고객의 데이터에서 추가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상품 바코드를 읽으면 과거에 같은 제품을 구입한 고객의 데이터에서 추가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리테일 인공 지능 카메라’는 소매점 사용에 특화된 인공 지능 엔진 탑재 카메라를 통해 진열대를 모니터링하고 점포 내 고객 동선 분석을 실시한다. 주문, 보충 작업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구입하도록 돕는다.


유통업체들은 스마트 쇼핑 카트상에서 상품 추천, 쿠폰 전달, 디지털 간판을 활용한 독자적인 콘텐츠 발신 등을 통해 고객별 상품매칭을 촉진하고 있다.




‘교무슈퍼’ 또한 ‘소프트뱅크’(휴대 전화 등의 통신 사업자 및 인터넷 관련 회사 등을 산하에 둔 일본의 지주 회사)가 개발한 영상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40대의 인공 지능 카메라를 도입, 매장의 상황 파악과 함께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판매 기회 손실과 업무량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


보충이 필요한 인기 상품은 천장에 설치된 인공 지능 카메라를 통해 재고 확인과 결품에 따른 판매 기회 손실을 방지한다. 상품 PR 진열 디지털 간판은 부대 태블릿 카메라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계산하고 천장의 인공 지능 카메라와 연동해 구매 요구 및 상품 재고에 착오가 없는지를 분석한다.


스마트 장바구니도 도입했다. 장착된 태블릿을 통해 특별판매와 신상품, “급상승 트렌드 표시”로 지금 인기있는 상품을 표시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통과하는 각 코너의 추천 상품도 소개한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바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하면 사전에 합계 금액을 확인, 셀프 계산대에서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고, 과거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데이터에서 상관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