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채소로 보양할 때 ‘미니양배추 견과볶음’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견과류는 특히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화장이 잘 받지 않을 때 견과류가 피부미용을 도와주기 때문이죠. 견과류에는 천연 토코페롤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견과류와 미니양배추를 섞은 ‘미니양배추 견과볶음’입니다. 미니양배추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면에서 우수한 식재료인데요. 귀여운 모양새에 비해 영양은 히어로급입니다.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 A, C, E, K와 마그네슘, 엽산, 칼륨 등의 미네랄과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짝 익혀 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면서 소화와 흡수에도 좋습니다. 고소한 견과와 미니양배추의 만남으로 피부와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요리과정중 견과를 으깨서 사용하면 고소한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미니양배추 견과볶음 재료


미니양배추 200g, 견과 100g, 마늘 5개, 소금 2g, 통후추 1g, 참기름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마늘은 편 썰어 준비한다.

2. 미니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는다.

4. 마늘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미니 양배추를 넣고 같이 볶는다.

5. 미니 양배추가 다 익어갈 때쯤 견과류를 같이 볶다가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을 해 완성한다.

자료=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gorgeous@heraldcorp.com

2020.09.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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