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푸드 ]

100년의 세월을 이어 운영중인 노포 맛집 5

by식신

모진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 있다. 존재가 곧 역사가 되는, 변하지 않는 것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100년 업력의 식당들. 수많은 식당들 속에서도 세월을 증명하듯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늘 같은 맛과 정성으로 오랜 시간을 지켜온 식당들을 소개한다. 강산은 변해도 맛은 그대로라는 10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포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

1.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한상, 하남 '마방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dd_zzang1님 인스타그램

kangdy1님 인스타그램


3대를 이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한정식집 하남 '마방집'. 주막터를 그대로 살려 만든 곳으로 1918년부터 한정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있는 곳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옛 한옥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테이블이 따로 없이 상 위에 갖가지 나물과 불고기 등을 차려서 상을 그대로 들고 오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정갈한 나물과 손맛이 깃든 깔끔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식신TIP]

▲위치: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 674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가격: 한정식(1인분) 17,000원 소장작불고기(한접시) 20,000원 돼지장작불고기(한접시) 14,000원

2. 육회비빔밥으로 대를 이은, 진주 '천황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g.jjin님 인스타그램

obok.__j님 인스타그램

1915년에 문을 열어 4대를 이어 진주비빔밥을 계승해 오고 있는, 진주 '천황식당'. 이곳의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계절에 맞는 부드러운 나물과 신선한 한우 육회, 재래식 메주로 빚은 간장과 비법 고추장이 맛의 비결이다.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선지 해장국은 시원한 국물 맛으로 비빔밥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불향이 가득한 석쇠불고기의 맛이 좋아 육회비빔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식신TIP]

▲위치: 경남 진주시 촉석로 207번길 3

▲영업시간: 매일 06:00-21:00 (라스트오더 20:00)

▲가격: 육회비빔밥 10,000원 석쇠불고기 20,000원 한우 육회 30,000원

3. 가마솥에 끓여낸 100년 설렁탕, 안성 '안일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asrael_5219님 인스타그램

neogur2_taste님 인스타그램

1920년 안성 장터에서 가마솥 하나로 시작해 100년을 이어온 설렁탕집, 안성 '안일옥'. 이곳은 경기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식당이다. 무쇠솥에서 18시간 이상 끓인 국물에 정성을 담는 것이 100년 동안 이어온 안일옥만의 비법. 긴 역사를 증명하듯 어떤 탕을 시켜도 배신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미료와 첨가물을 따로 넣지 않고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끓인 설렁탕은 보양식을 먹는 듯하다.

[식신TIP]

▲위치: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

▲영업시간: 매일 08: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00)

▲가격: 한우맞춤우탕 25,000원 설렁탕 10,000원 한우소머리국밥 14,000원

4. 돼지수육과 국수의 담백한 조화, 부산 '평산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식신 유저 절대맛집님 리뷰

식신 유저 절대맛집님 리뷰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 수육 전문점, 부산 '평산옥'. 무채, 부추무침, 특제 소스와 함께 나오는 돼지 수육이 대표 메뉴다. 얇게 썰어낸 돼지 수육은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이 적절해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추무침, 무채와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달콤새콤 한 특제 소스가 별미로 고기와 좋은 시너지를 낸다. 돼지고기 육수에 파와 김치 등을 넣어 삼삼하게 말아낸 국수도 수육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식신TIP]

▲위치: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영업시간: 월~토 10:0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수육 10,000원 국수 3,000원 열무국수 4,000원

5. 서울의 역사를 담은 곳, 서울 '이문설렁탕'

매장정보 바로가기▶

starved_jjunu님 인스타그램

starved_jjunu님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의 첫 음식점으로 공식 기재된 설렁탕집, 서울 '이문설렁탕'.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와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전 국회의원 김두한 의원 등 많은 유명인이 단골로 다녀간 식당이다. 17시간 동안 큰 무쇠솥에서 고아 낸 사골은 기름을 말끔히 제거해 특유의 맑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서 엇뜻 심심한 맛이지만 그만큼 사골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

▲영업시간: 매일 08: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가격: 설농탕 13,000원 설농탕(특) 16,000원 도가니탕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