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EV 볼보 EX30 힌트 공개 베이비 EX90

볼보의 전동화 시작을 알린 C40 그리고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내년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플래그십 EV EX90이 글로벌 전동화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더 작고 실용적인 콤팩트 EV SUV '볼보 EX30'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볼보 전동화의 막내 볼보 EX30

현재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고 있지 않는 EX90에 이은 두번째 라인업인 콤팩트 EV SUV는 '볼보 EX30'이라는 네이밍을 부여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볼보는 EX30이 볼보의 전기차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작지만 알찬 첨단 안전 사양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볼보 전동화 모델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 CEO Rowan는 EX30이 '브랜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상의 전동화 모델로 '최고의 안정 장비, 고급스러운 승차감 그리고 고품질'을 약속한다고 밝혔으며, 신차를 구입하는 가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신차 구입비용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플래그십 전동화 SUV 볼보 EX90

플래그십 대형 EV SUV로 라이다를 비롯한 카메라 등의 첨단 안전사양으로 전동화 시장에서 다시금 '볼보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을 알릴 예정인 가운데, EX30은 EX90의 베이비 엔트리 모델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신차로 포지셔닝한다.​

볼보 전동화의 막내 볼보 EX30

여기에 볼보는 EX30의 출시와 함께 신차 구입비용에 대한 새로운 개념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 EX30은 최소 3개월 약정 구독 기반으로 경기 침제로 인해 신차를 구입하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내 한층 가볍게 EX30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구독 판매 방식으로 유연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적당한 가격대를 통해서 신차 구매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볼보 EX30은 중국에서 제조될 예정이다. 다른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라인업 또한 중국을 생산기지 거점으로 활용할지는 미지수로, 중국 내륙 및 북미 내륙의 경우 충전 인프라가 원활하지 않기에 출시 국가 및 내연기관을 현행과 같이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 전동화의 막내 볼보 EX30

실루엣을 통해서 드러난 볼보 EX30은 베이비 EX90으로 후면 테일램프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계승하며 디테일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이는 전면 또한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한층 더 간결하고 심플함이 주는 볼보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EX90의 내년 출시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선보이게 EX 라인업의 엔트리 '볼보 EX30'은 새로운 구매 프로세서인 구독 서비스와 함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전동화 시장의 파이에 맞추어 콤팩트 SUV 시장에 C40 & XC40 리차지와 함께 더욱 촘촘한 라인을 구성하는 볼보 전동화의 확산의 주역일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12.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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